갈매 맛집/22년 동안 한정식이 만원 두메골

갈매 맛집/22년 동안 한정식 만원

두메골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이지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봄나들이 하기도 참 좋은 날씨입니다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많은 사람이 북적이는

 놀이터 위주도 좋겠지만 윤중 일행은

  유럽의 조경전문가들이 조선왕릉을

신의정원이라고 불렀다며 최고의 신전인

왕가의 무덤으로 동구릉 중에서도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을

봉분 근처까지 가까이에 접근해서

자세히 탐방하는 일정이었다 

동구릉을 구석구석 둘러본 후

저녁시간이 다되어서 단골로 다니는

구리 한정식이자 갈매 맛집인

두메골로 고고씽이다

두메골의 1인당 만원의 한정식

식사 전·후 뒤쪽의 정원에서

차 한잔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신의 성전이라 극찬한 동구릉 중에서도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 가까이에 현장 답사해서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건원릉은 다른 능과는 달리 봉분이

잔디 대신에 고향을 그리는 태조를

위해 태종이 함흥의 흙과 억새를

옮겨온 것이다

동구릉 주차장에서 1,5km 거리에

승용차 기준 약 5분 이내 도착할 수 있고

옛날 18년 전 가격이라 써있지만

실상은 22년째 1인당 만원의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갈매 맛집이다

건물 좌우에 넓은 주차장 확보로

대형의 버스도 주차가 가능하며

발레파킹 걱정도 없다

본관과 별관으로 나뉜 두메골은

별관에서는 40여 명이 일시에 자리하여서

 회갑, 칠순, 팔순을 비롯한

잔치는 물론이고 동우회, 동창회,

신년회 등의 단체모임 하기에도 

싸고 맛나기에 좋을 듯하다

본관으로 들어서면

행정자치부와 경기도, 구리시에서

착한 가격 업소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 표창도

경기도로부터 받은 바 있다

칸막이가 설치된 곳과 온돌방이

있는데 우리는 사전 예약으로

온돌방으로 안내되었다

1인당 22년 동안 1인당 만원

개업 시부터 자가건물이기에 

임차료 지불이 없는 이유로

다른 업소와는 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동구릉의 이곳저곳을 두루

걸으니만큼 배도 고픈데

먹음직한 한정식이

쫘악 차려진다

달걀 요리를 특히나 좋아하는데

색깔도 예쁘지만 맛도 좋았고

다이어트에 좋고 부드럽고 맛나는

청포묵무침이나 잡채, 단호박 샐러드

하나하나가 모두 다 맛난다

여성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궁중 떡볶이 외

불고기 그리고 색상도 예쁘고 맛나는 전,

나물과 두부 등의 요리입니다 

사장님이 손수 전통방식으로 오래전부터

담근 된장으로 조리한 된장찌개와

우거지 찌개는 특히나 윤중이 좋아해서

공깃밥에 쓱쓱 비벼서 먹으면 꿀맛

1인당 만원의 한정식

전체의 먹음직한 모습

5명이 주문하면 나오는 소고기 육회

반주로 술안주에 짱이지만

영양식이나 밥반찬으로도 좋다

서울 무교동 낙지볶음이 생각나는

두메골의 낚지 복음을 공깃밥이랑

비벼서 먹거나 술안주에도 아주

제법 잘 어울린다

더덕의 진한 향이 좋으면서

식감과 술안주 또는 반반찬으로도

인기 만점의 더덕구이이다

고추장을 약간만 넣고 우거지 찌개랑

 비벼서 먹는 이 맛은

꿀맛이랑 안 바꿔줍니다 ㅎ

두메골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