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스웨덴:일본

윤 중 2018. 2. 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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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스웨덴:일본

아이스하키 예선(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이후

2월 10일(토)에 처음으로 빙상경기 개최   

도시인 강릉시의 관동 하키센터에서

스웨덴과 일본전의 예선전관람하면서

 지낸 경험담을 사실대로 포스팅합니다





오륜기

1914년 쿠베르탱이 고안하고 벨기에 올림픽 때부터

정식 올림픽 깃발로 인정받아 사용하는 오륜기는

파란색, 노란색, 검은색, 초록색, 빨간색의

동그라미 5개가 왼쪽부터 고리를 엮은 듯

위 3개, 아래 2개로 연결되어 있다


둥근 고리가 엮어진 모양이 월드(Wold)의 단어

첫 글자인 알파벳 W 모양을 이루는데

사람의 결속을 의미한다







KTX 경강선이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에서만

출발하는것 이 아니라 2018년 2월 10일(토)

윤중 일행이 탑승한 임시열차로서

상봉역에서 출발하였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중

2/10부터 2/25일까지(16일간)는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데

홀수차량은 홀수날,

짝수 차량은 짝수날만 운행하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는 무료 운행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강릉역에 도착하니

탑승객에게 이리도 열렬히 환영한다

기분 조으다 ㅎ






강릉역에 도착하면

수많은 안내 도우미들의 안내로

경기장까지 오가는

셔틀버스를 안내한다







관동 하키센터에 도착하니

우와~~

인산인해이다

인터넷 예약은 물론

현지에서 판매하는 입장권은

전좌석 매진이었다








강원도SNS 서포터즈인 관계로

입장권을 손쉽게 구했으며

인증샷





입장권을 소지하고

첫 번째로

보행자 보안 검색 구역을 통과해야 한다

폭발성 물질, 수공구, 전동공구,

애완동물, 300mm 이상의 카메라 렌즈,

삼각대 등은 반입 금지 품목이다






보안 검색구역을  통관한 후

배가 고파서 골라보니 떡볶이

개당 5,000원인데 다시는

 사 먹지 않으련다 ㅜ.ㅜ







스웨덴과 일본 예선전

결과는

스웨덴 2 : 1 일본






오륜기를 비롯한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국기를 게양했다






스웨덴과 일본팀의 경기전 인사

2명의 주심과 2명의 선심 등

총 4명의 심판에 의해

아니스 하키는 시작이다


아이스하키

치열한 빙판 위의 스포츠로서

스케이트를 착용한 6명

(골키퍼 1, 디펜스 2, 포워드 3)

으로 구성된 두 팀이 고무 원판의 퍽을

스틱으로 쳐서 상대팀의 골에 넣는

빙상경기인데 경기시간은 20분씩

3회로 총 1시간이다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을 실시하고

연장전에서도 득점이 없으면

승부샷까지 도입된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강력한 스웨덴의 공격이 뒤따르면서

위기의 일본팀이 수세에 몰린다







경기 시작 3분 30초 만에

스웨덴이 1골을 성공시켜서

리드하기 시작이다






한골을 허용한 일본팀의

온 힘을 다해서 강력한 역공 시도

1 피리어드는 스웨덴의 리드 속에 마감한다


2 피리어드는 일본팀의 공수를

다했으나 결과는 스웨덴이 2:1 승리했다






사진 찍기 좋은 위치는 방송사와

전문 사진기자 등이 진을 치고 있으며

윤중 같은 아마추어는 아쉬울 뿐이다






스웨덴과 일본전의 경기에서

누군가가 경기장에 왔는지 많은 사람 들이

몰려들면서 사진을 찍는데 거리가

먼 곳에 있었던 관계로 누군지는 모르겠다






평소에 쇼핑을 즐기는 윤중이기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에

열리는 기념으로 다양한 물품을 소유

또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자

구경하였으나 비자카드나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기에 눈물을 머금고

뒤돌아 섰다


비자카드도 없고 현금은 더욱 없어서

그렇게는 구매할 수 없는 조건이며

앞으로도 절대로 안 산다







관동 하키센터

강원도 강릉시 범일로 479번길 24

카돌릭관동대학교 캠퍼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