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중구

서울 추어탕 맛집/청와대 만찬 메뉴 용금옥 추어탕

윤 중 2017. 11.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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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 추어탕 맛집/청와대 만찬메뉴

용금옥

 

 

 

 

 

 

1932년도 개업하여 85년째인 서울식 추어탕의

원조격이며 남도식은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서

된장과 함께 시래기를 넣고 끓인다면

서울식은 통째로 끓이며 쇠고기와

곱창 등으로 끓인 육수에  고춧가루와 유부,

두부, 버섯 등을 넣고 얼큰하고 칼칼한

추탕이라 불리며 현재 서울식 추탕은

용금옥을 비롯한 형제추탕 두 곳이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과 노동계 인사들이

청와대 만찬 메인 메뉴가 용금옥의

 추어탕이라는 곳을 방문합니다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고 끓인 서울식 추어탕인

서울 추탕 맛집인 용금옥의 추탕 모습

 

 

 

 

 

 

서울시청 뒤와 청계천 중간 정도 지점

작은 골목길이므로 이곳에

주차는 할 수 없고 인근의

주차시설 이용해요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 미래유산

서울식 추탕 맛집인 용금옥은

1932년에 개업하여 서울식 추탕의

맛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용금옥이다

 

 

 

 

 

 

1932년도에 창업한 서울식 추탕 전문집이자

서울식 추탕 맛집인 용금옥의 영업시간은

평일은 11시부터 밤 10시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에 마감이다

 

 

 

 

 

 

용금옥 출입구 유리창의 미꾸라지 문양

일반적인 그림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주메뉴의 재료를 유리창

문양으로 만든 집은 처음 본다

 

 

 

 

 

 

오래된 한옥을 식당으로 사용하며

현대식 건물이 아닌 이유로

약간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미꾸라지의 추어탕 맛만큼은

대한민국 서울식 추탕의

대표적인 맛집이다

 

 

 

 

 

 

 

추탕은 기본적으로 먹을 예정이지만

반주를 즐기는 우리는 일단

미꾸라지 부침과 낙지 데침부터

주문한다

 

 

 

 

 

 

기본 밑반찬

 

 

 

 

 

 

야들야들하게 부드럽고 담백하며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니

술안주에 아주 좋고 맛난다

 

 

 

 

 

 

메뉴판에는 미꾸라지 부침인데

이런 건 미꾸라지 튀김 아닌가?

좌우간 이름이 무엇이든지

통째로 요리한 미꾸라지를 술 한잔 

마신 후 술안주로 먹으니

빈 술병을 빠르게 만들어진다

 

 

 

 

 

 

추어탕을 주문하니 공깃밥 아주 작은 양과

삶은 국수를 준다

 

 

 

 

 

 

미꾸라지 부침과 낙지 데침

그리고 추어탕을 주문해서 먹는

전체의 상차림 

 

 

 

 

 

 

추어탕 속에 개인의 식성이나 취향대로

후춧가루, 소금, 잘게 썬 파 등을

첨가하고 골고루 휘휘 저어서

간을 본다

 

 

 

 

 

 

추탕의 주문은 미꾸리를 통째로 끓이거나

갈아서 끓이는 방법의 두 가지이므로

윤중은 통째로 주문했다

 

서울식 추탕의 국물 맛은 얼큰한 듯

육개장과 비슷한 진하면서 얼큰하고

개운하면서 속을 확 풀어주는 느낌의

맛이 뜨거운 국물 때문에

땀방울을 흘리면서 맛나게

해장국을 먹는 듯 먹게 된다

 

 

 

 

 

 

 

용금옥

서울시 중구 다동길 24-2

02-777-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