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강원도 여행지 추천/설악산 백담사와 백담사 계곡

윤 중 2017. 8. 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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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 곳/설악산 백담사

 템플스테이 추천/백담사 

 

 

 

 

 

아름다운 내설악 자연 속의

오염되지 않은 영롱한 백담사 계곡과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시사철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가마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이곳 백담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에어컨이 없다

선풍기도 없다

긴소매는 필수

 

 

 

 

 

뜨거운 햇빛을 피해 백담사 계곡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무더위는 모른다

행복한 힐링의 시작이다

 

 

 

백담사로 오가기 위해서는 편도 7km

정도의 꼬불꼬불하고 조망이 좋은

백담사 가는 계곡을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편도요금 

성인 기준 2,300원 내고 15분 정도

탑승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사찰로

한용운의 백담사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에

자장율사가 창건 후 1783년 한계사를

백담사로 개칭하였으며

 

백담사의 사찰 이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작은 담이 100개가 있는 지점에

찰을 세운데서 일컫게 되었다 한다

 

 

 

 

백담사의 템플스테이는

강원도 템플스테이 거점 사찰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관심이 높고

2015년도 우수 운영사찰로 선정

되는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체험형과

휴식형 등으로 구분되면서 전국적인

인기의 템플스테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

 

 

 

 

템플스테이 객실은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여 청결하며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전혀 없다

 

 

 

 

템플스테이시 공양은 뷔페식으로

운영되며 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며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것이 웰빙식으로서 좋았다

 

 

 

새벽 예불과 저녁 예불 시간 또는

범종루에서 스님의 타종과 북치는 등의

시연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저녁 공양을 마친 후 템플스테이 과정 중

교육관으로 집합하여 백거 스님이 진행하는

다도와 차에 관한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각자 다른 글귀가 쓰인 엽서를 고르고

개인이 발표하며 토론하는 순서에는

일행 모두가 가슴이 뭉클해지는 사연 등

오래도록 기억하며 가슴속 깊이

새겨들어야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백담사의 돌탑은 전국적으로 제일 아름답고

숫자 또한 많기로 유명하다

하나하나 정성 들여 쌓으면 다음 해 장마철에

모두가 쓰러지면 또다시 돌탑을 쌓기를

반복하는 정성과 소원이 깃든 돌탑이다

 

 

 

 

백담사 계곡의 물은 맑고 깨끗하며

차갑기로도 유명해서 발을 담그고

1~2분을 견디기가 여려 울 지경이다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이렇게 좋은 계곡물을 보고 찾기가

쉽지 않기에 마냥 바라만 보아도 좋다

 

 

 

윤중 박희명 또한 커다란 돌을 주어서

하나하나 돌탑을 쌓으며 기도를 하고

언제나 건강하면서 좋은 여행지에

자주 많이 다니도록 소원도 빌었다

 

 

 

 

 

 

백담사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033-462-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