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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3천 개의 돌탑 노추산 모정 탑길

윤 중 2017. 7.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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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 곳/3천 개의 돌탑

노추산 모정 탑길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솔향 강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 개최도시 이기도 하다

 

강릉 가볼만한 곳

가족단위 여행하기 좋은 곳

노추산 모정 탑 길은

차옥순 여사가 세상을 떠나기 전

40대부터 2011년 68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하늘 아래 가장 가까운 

곳이며 굽이굽이 도는 노추산에 크고

작은 돌탑 3,000개를 쌓았고 편도

1km 거리로서 왕복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노추산 모정탑길

 

 

 

 

송천을 건너는 세월교(뿅뿅교)는 물이

겨우 빠진 덕분에 우리 일행이 도보로

건널 수 있었지 조금 전에 왔더라면

길을 되돌리 수밖에 없었다

 

 

 

 

 

돌탑 가운데에 소나무가 자라나?

 

 

 

 

소나무의 자라나면서 힘이

바위를 갈라놓을 정도로 세다

 

좌측은 캠핑장으로서

이곳으로부터

모정탑까지는 왕복 2km의 거리로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모정탑

 

 

 

 

 

노추산 모정탑 일대에는 수많은

송림이 우거져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코스이고 살살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도 편리하다

 

 

 

 

 

많은 관광객과 친근한지

도망도 가질 않고 멋진

포즈까지 취해주었지만

모델료를 못줘서 안타깝다 

 

 

 

 

 

 

 

노추산 모정탑은 최옥순 여사가 쌓았지만

할머니의 염원과 기원이 다른 이들에게도

감동을 주고 노추산 일대가 명소가 되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자정 관리 중이다

 

 

 

 

 

 

 

송천에는 여행한 날 즈음해서

많은 비가 내린 관계로 흑탕물이다

 

 

 

 

 

 

여기서부터 차옥순 여사가 쌓은

돌탑이며 차옥순 여사가 쓴

숫자와 이름을 빼고 나머지

 

국내·외의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서 또한 많은데

그 낙서한 이름을 읽고 보면서

윤중의 경우 이런 인간들에게

꼭 벌을 내려 주시라고

정성의 기도를 드리고 온다

 

 

 

 

 

 

이곳에서는 순환코스로서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로

나누어진다

 

 

 

 

 

 

 

 

물 건너편에는 차옥순 여사가

돌탑을 쌓으며 기거했다는 너와집인데

강물이 불어서 건너질 못한 관계로

더 이상의 접근은 못했다

 

 

 

 

 

 

 

 

맑고 깨끗한 물이 콸콸 흐르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가족이나

다정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강릉 가볼만한 곳이자

여름피서지로 참 좋을 듯하다

 

 

 

 

 

 

 

노추산 모정 탑길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