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정동길 맛집/추어탕 지존 남도식당

중구 정동길 맛집/시청역 맛집

추어탕 맛집/남도식당

 

 

 

 

 

현재 맛집 블로거이지만

윤중이 직장생활을 하던

20여 년 전 이전부터 단골로

다니던 추어탕 맛집이니

지금 생각하니 오랜 단골집이다

 

가을철 대표 음식이자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 또는

술 마신 다음날의 해장용으로도

많이 찾는 서울 추어탕 맛집이며

 

서울에서 추어탕의 대표적인 맛집은

무교동의 서울식 용금옥과

오늘 소개하는 정동길 남원식

남도식당 등이다 

 

 

 

 

상호에서 읽을 수 있듯이

전라도 남원시의 남도식당 추어탕과

오이무침과 어린 배춧잎을 된장에 버무렸고

추어탕과 잘 어울리는 배추 겉절이 밑반찬을

포함한 먹음직한 상차림이다

 

 

 

 

 

한옥의 가정집 스타일이고 입구와

내부 구조가 허름하면서도

추어탕을 즐기는 미식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추어탕 맛집으로서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320m 거리에 정동극장 골목이고

당연히 주차장은 없다

 

 

 

 

 

한옥으로서 안방, 거실, 작은방,

골목방 등 내부가 복잡한 구조이며

점심시간에는 늘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다

 

 

 

 

 

 

약간 매콤한 맛을 즐기려면 잘게 썬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그리고

추어탕 특유의 냄새를 제어하는

후춧가루와 산초 등을 적당한 량을

넣고 개인의 식성대로 양을 조절한다

 

 

 

 

 

 

혼밥으로 어쩔 수 없는 점심 시간에

주문한 추어탕 한 그릇과 공깃밥,

밑반찬을 포함한 전체의 모습이다

 

 

 

 

 

 

미꾸라지를 잘게 갈아서 만든 국물은

추어탕인지 모를 정도로 많은 우거지와

된장베이스 때문인지 담백한 맛이다

 

 

 

 

 

 

청양고추와 후춧가루, 산초 등을

조금씩 넣으면서 맛을 보고

양을 조절해서 먹을 준비 완료

 

 

 

 

 

국물도 먹어보면서 청양고추와 후추가루

또는 간을 하였으므로 한 두숟가락

떠먹은 후 공깃밥을 투하시킨다

 

 오랫동안 자주 먹어오던 추어탕

윤중은 물론 단골들의 입맛에

잘 어울리듯이 고정적으로 다니는

 미식가의 입맛을 즐겁게 한다 

 

 

 

 

 

 

너무너무 맛나는 음식이면

누가 뺏아먹지 않을텐데도

소위 폭풍 흡입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스친다

 

추어탕이 생각나면

또 가서 먹고 싶은 맛집이다

 

 

 

 

 

 

 

 

 

남도식당

서울특별시 중구 장동길 41-3(정동 11-4)

02-773-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