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여수 가볼만한곳/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윤 중 2016. 11. 1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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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곳/여수 데이트 코스

한려해상 국립공원/오동도

 

 

 

 

 

전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맛나는 향토음식을 즐기며 먹고 

볼거리 즐길거리를 찾아 

순천과 여수를 2박 3일간

여행하면서 들려본  

여수 10경 중 제1경인 오동도이다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없는 이유는 고려 공민왕 때

 신돈이 봉황이 오동나무 열매를 먹기

위해 오동도를 드나드는 것이 새로운  왕조가

 나타날 징조라 생각하여 오동나무를 모조리

베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전해지며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 오동도이다

 

 

 

 

 

오동도의 입장은 무료이지만

동백열차는 편도 또는 왕복으로

승차할 수 있고 성인 기준 편도 요금은

800원이며 편도 거리는 685m이다

 

 

 

 

 

전라 좌수였던 이순신 장군이 일본의

침입을 예건하여 1591년에 건조한 거북선과

임진왜란 당시 주된 전함으로서

거북선과 함께 일본 해군의 격퇴에

주요한 역할을 한 판옥선이다

 

 

 

 

 

음악분수대는 다양한 음악에 맞춰서

수시로 아름다운 모습의 춤과 함께 연출하며

여름철 같으면 시원해 보이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나도 모르게 따뜻한 게 좋아진다

 

 

 

 

 

 

오동도에는 오동나무와 동백나무 등의

다양한 식물이 살고 있는데 이곳에

자생하는 대나무의 일종인 시누대는

이순신 장군이 전라 좌수로 여수에

부임하였을 때 화살을 만드는 재료로

쓰였다 하며 죽도라고도 부른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오동도 앞바다

 

 

 

 

동백꽃으로 피어난 여인의 순정

멋진 포토존으로 남는 건 사진이다

 

 

 

 

 

남근목

다른 곳에서는 뭐,,, 만지거나

정성 들여서 기도를 하면

득남한다던가 이런 글이 있는데

스토리텔링도 없이

그냥 생김새만 그런가?

 

 

 

 

 

 

오동도등대 앞에 여유로운 찻집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모양이 많다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 중 오동도 등대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고 백색 8 각형 콘크리트조

높이는 27m이고 1952,5,12 점등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용굴은 비가 내리면 오동도에 사는 용이

동굴을 통해 와서 빗물을 먹고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동도에는 동백나무가 울창하여서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자연이고

오동도는 여수의 상징이다

 

 

 

 

 

 

 

지난봄에 오동도에서 찍은 동백꽃

 개화시기는 11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여서 4월까지 만발하는

추운 겨울철의 대표적인 꽃이며

꽃말은 기다림과 애타는 사랑이다

 

 

 

 

 

오동도 입구에 우뚝 서 있는 MVL호텔

세계 엑스포 박람회가 열렸던 여수의 대표적인

7성급 호텔이며 우리나라 대통령은 물론

각국 대통령이 묵었던 곳이기도 하다

 

오동도 방파제 산책코스 890m 등을

많이 걷고 시간이 되었는지 배도

고파서 여수 10 미 중에서 골라서

저녁 먹으러 달려간다

 

 

 

 

 

 

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061-659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