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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가볼만한곳/한국의 자연미 산막이옛길

윤 중 2016. 10.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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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가볼만한곳/한국의 자연미

산막이옛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5 한국관광 100선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총 4km를 옛길 그대로

 나무받침(데크)을 친환경으로 만들어서

수려한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진

 한국의 자연미를 그대로 살려서

 괴산의 백미이자

전국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손꼽는다

 

 

 

 

산막이옛길은

산 깊숙한 곳에 주변의 산이 장막처럼

둘러싸였다 해서 산막이라 하며

예전부터 이곳 마을 사람들이

오고 가던 옛길로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고이 간직한 명소이다

 

 

 

 

 

 

산막이옛길 초입에서 유람선을

편도 코스와 왕복코스 등 승선할 수 있는데

윤중 일행이 간 평일에는 손님이 별로

없는 관계로 승선하지는 못하였다

 

 

 

 

 

고인돌 형태의 바위들과 주변에 돌무지와 

큰 뽕나무, 밤나무가 숲을 이로고 있는 쉼터와

연리지를 백번 찾아오는 당신도 소중한

사랑을 이룰 수 있는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가 한 나무처럼 합쳐지는

현상을 연리지라 한다

 

 

 

 

 

괴산호의 푸른 풀이 보이는 언덕에 1만 평

정도의 군락지에 40년생 소나무가 울창하게

살고 있으며 솔향기를 맡으며 휴식하며

산림욕에 좋은 장소이다

 

 

 

 

 

 

소나무 숲 동산 가운데에 있는 출렁 다리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면서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면 사랑이 싹트면서 더 좋다

 

 

 

 

 

등산로 코스는

시간상 패스

 

 

 

 

 

 

오로지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에

의존하여 모를 심었던 이곳에

새로이 연못을 만들고 연꽃을

피게 한 연화담이다

 

 

 

 

 

망세루는 남매바위라고도 부르며

바위 위에 정자를 만들어 비학봉, 군자산,

옥녀봉, 아가봉과 좌우로 펼쳐진

 괴산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이다

 

 

 

 

 

 

겨울이면 늘 이곳에 짐승 발자국이 남겨져 있던

이곳은 호랑이가 드나들던 굴로 과거 시를

보러 가던 청년들의 사냥터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며 호랑이굴 위에는

산신령을 닮은 얼굴 모양이 뚜렷하다

 

 

 

 

 

 

사랑목은 바라만 보기에는 너무나 그리워

하나가 되었다는 사랑목은 뿌리를 내리면

움직이지 않는 나무처럼 변치 않는 사랑이

이루어짐을 뜻한다고 한다

 

 

 

 

 

 

미녀 엉덩이 참나무

살짝 만져보셔도 돼요

성추행에 걸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아니면 엉덩이를 몰카로 찍었다고

어디에서 신고 들어오는 거 아닐까?

 

 

 

 

 

 

정사목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소나무는 천년에 한번

십억 주에 하나 정도 나올 수 있는

""이고

나무를 보면서 남녀가 함께 기원하면

옥동자를 잉태한다고 합니다

 

 

 

 

 

 

추억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산막이옛골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고

사계절이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한

전국 최고의 트레킹 코스이다

 

 

 

 

 

 

 

 

산막이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88(사은리 546-1)

043-832-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