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9월 기획취재〕봉평 전통시장에서 장도보고 효석문화제도 구경하자

윤 중 2016. 9.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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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전통시장/봉평 오일장

평창 효석문화제







찜통더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물러나고 가을과 팔월의 한가운데 달이며

연중 으뜸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평창 효석문화제가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의

중심지인 봉평 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2016 평창 효석문화제가 올해로 

 18회째를 맞으면서 메밀꽃 축제도 보고

추석 명절 장을 알차게 장만한다





봉평 하면 가산 이효석 선생을 빼놓지 못하듯

이효석문학관에서 선생의 혼이 흐르는

육필원고와 사진을 비롯한 수많은 자료와

문학관, 문학정원, 문학비, 야외무대,

전망대, 사진의 포토존 등을 돌아본다

강원도래요





평창 봉평의 메밀꽃밭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지 않으면 서운하지요

 DCLR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작품이 되는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마음껏 끼를 발산해서 오래도록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여행이 돼보자






봉평 전통시장은 「메밀꽃 필 무렵」의

자주 등장하는 주무대였고 

효석문화제의 축제 일정은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을거리를

두 눈 동그랗게 뜨고 구경해보자






허생원과 장똘뱅이들이 드나들던 술집

요즈음같이 청소년이었을 경우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였다면

당연히 영업 정지였겠지요 ㅎ





강원도 하면 특산품으로 옥수수와 감자이니라

서비스로 주는 옥수수를 먹었는데 얼마나

찰지고 맛나던지 일행은 두 보따리를 구입했고

옥수수수염을 삶아먹으면 한방에서도 인정하지만

우리들의 몸에 아주 좋다고 한다







강원도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사과

사과를 하루에 한 개씩을 매일 먹으면 

병원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도 하듯이

좋은 고일은 열심히 먹어보자






히야~~

그놈 참 잘생겼다

김영란법 시행도 상관없는 윤중이지만

누가 이거 선물할 사람 없느냐?

아들과 딸은 물론 사위나 며느리도 

포스팅한 이 글을 읽겠지 ㅎ







흙이 떨어지지 않은 도라지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연중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유의 

쌉싸름한 향과 맛이 좋은게 특징이고 

우리들의 몸에 여러 가지가 좋다고 알려졌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몸에 좋은 식품 

10가지 중 하나인 마늘은 항암작용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가 하면 

정력증강과 스테미너 보강작용이 뛰어나서

많은 반찬을 만드는 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식품이다 







봉평의 특산품인 메밀가루나 밀국수로

부침을 한다거나 메밀국수를 끓여서 먹으면

맛은 물론 아주 좋은 웰빙식이 될 거 같다







「메밀꽃 필 무렵」소설 속의 허생원이

즐겨 마시던 막걸리인가?

좌우간 메밀 꽃술인데 냉장고에 넣고

조금씩 꺼내서 마시고 싶다






봉평 메밀묵 처먹자

맛나는 양념장을 만들어서

봉평 허생원 메밀 꽃술이랑

잘 어울리겠다






봉평 전통시장에서 주전부리는 필수

「메밀꽃 필 무렵」소설 속의 허생원이

즐겨 마시던 막걸리인가는 모르지만

쿨컥쿨컥 한 사발씩 들이키면서

허생원이 물레방앗간에 들어간 이유를

되새기면서 낄낄 댄다








봉평 전통시장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기풍4길 10

033-336-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