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영남루

윤 중 2016. 5. 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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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볼만한곳/영남루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올해로 제58회인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윤중 일행이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면서 

밀양 아리랑대축제 장소인 우리나라 최고의 

누각이라는 영남루와 밀양강을 다양한 불빛과 

국내 최초의 워터스크린 쇼 등으로 더욱 

화려하게 만든 자리였다





밀양교에서 본 아름다운 해넘이와 밀양강 모습





밀양 영남루는

조선시대 후기의 객사인 부속 누각 건물로서

옛날에 귀한 손님이 오면 잔치를 베풀던

장소였고 진주의 촉석루와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한국의 3대 누각으로 알려졌으며

영남루는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었다






밀양교에서 본 밀양아리랑대축제 장소인 밀양강변

주행사장에서 밀양 영남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밀양강 오디세이와 국내 최초 워터스크린 광고 등의

공연이 시작된다






영남루의 아름다운 야경을 포함한 둥글고  

밝은 달과 밀양강 등을 만끽할 수 있었다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밀양강 오디세이 공연을 비롯하여

농악 놀이, 밀양아리랑 공연, 뮤지컬, 클래식, 

향토문화공연, 불꽃놀이 등이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서 펼쳐졌다






국내 최초 워터스크린 광고의 다양한

모습 중 일부이며 밀양강 가운데에서

 분수를 쏘아 올리고 그 분수가 스크린 

역할을 하는 신기한 모습이다






넓은 야외공연장에서 세련되고 아슬아슬한

승마 묘기를 보여주는 모습에서 

관중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다






밤 11시가 넘도록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는데

특히 신명 나고 활기찬 밀양아리랑 공연 등을 

감동적으로 즐겼고 숙소로 가는 시간 등을  

감안하여 우리 일행은 아쉽게도 여기에서 

 발길을 돌리고 숙소에서 뒤풀이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