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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가볼만한곳/새마을운동 발상지 신도마을

윤 중 2016. 4. 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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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가볼만한곳/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신도마을





새마을운동이 탄생하기 전부터 

잘살기 운동을 천해온 신도마을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 신도마을은 

1966년 마을회의에서 3대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기로 결의하고 생활화하던 중

1969년 8월 4일 수해를 당한 청도읍 신도리 주민이

총동원되어 제방 복구와 안길보수 공동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수해지역 시찰차 특별열차를'

타고 가던 중 차창 너머로 보고 현재의 신거역에

정차시키고 마을을 찾아 잘살기 운동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다음 해 1970년 4월 22일

전국 지방장관회의에서 전국 마을이

"청도 신도마을"처럼 되도록 지시한 것이

새마을운동의 효시가 되었다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신도마을은

전국의 마을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견학 오고 배우는 장이 되었기에

새마을 발상지로 영원히 기억되고자

기념비 등을 건립하였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은

1970년 4월 22일 신도마을을 본보기로

새마을운동이 시작됨을 기리고자

신도마을에 방문 모습을 재현하고자

2011년 8월 27일에 세웠다






신거역은 청도읍 신도리와 거연리의 앞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며 신도마을 잘살기 운동 제7차 산업으로

1967년 주민들이 철도청에 건의하여 만들었던

간이역이었고 1988년 여객수요 감소로 신거역사가

철거되고 현재는 여객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네요






1969년 8월 4일 수해로 전 국민이 망연자실해 있던 그때

박정희 대통령이 경남 수해지역을 위해 전용열차를 이용해

경부선을 지나면서 철도 옆 신도리 마을에 눈길이 머물고

주민들이 제방복구와 마을 안길 보수하는 광경을 보고

열차를 후진시켜 마을 입구에 멈춰 섰다






박정희 대통령 전용열차는 1926년 덕혜옹주가

이용한 1등 전망차를 1955년 대통령 전용으로

리모델링하여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

지방순시 때 특별열차로 이용되었던 등록문화재

제419호 귀빈차로 철도박물관에 보존 전시된 

대통령 전용 귀빈 객차를 청도군에서 복제한 

차량이고 내부는 회의실, 침실, 식당, 세면장 

등으로 구분되었다 






신거역 부근에는 정미소를 포함하여 기념관 등이 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가난을 극복한 우리 민족의

저력과 근검절약 그리고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자료와 함께 전시관을 만들었고

신도마을 이야기부터 새마을운동의 모태

그리고 세게로 뻗어가는 새마을 운동을 일목요연하게

보고 배울 수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지방의 수해지역

시찰차 특별열차를 타고 달리다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신도마을에

들려서 잘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제방복구  

작업하는 주민들과 대화하면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모태가 된 것이다






새마을 노래

박정희 작사, 작고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매년 매 분기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도단위에서부터 지역, 마을, 단체, 직장 등

새마을운동 평가대회가 윤중도 직장 다니면서 

경험한 것이 기억납니다 







대한민국을 이끈 새마을운동의 다양한 사료를

전시하고 변천과정 등을 한눈에 조망한다







새마을운동이 세계 곳곳으로 확산 및 보급을 위한

프로세스 확립으로 초청연수와 시범마을 조성, 

인근 지역으로의 확대 등 개발도상국의 농촌발전과

빈곤퇴치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세계로 뻗어간다 







청도 신도마을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1길 34

054-372-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