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대포항 대게맛집/자연산 활어회 짱 부부횟집

윤 중 2016. 4. 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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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 대게맛집/자연산 활어회

부부횟집/부부활어회센터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강원도 여행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듯이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윤중에게는

 여행에서 먹거리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최우선이고

바다와 자연호수 그리고 산과 온천이 있는

속초로 여행하면 꼭 들리는 대포항 맛집이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어항으로 알려졌고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안 그리고 7번 국도로 

이어지는 낭만가도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유명세를 떨치는 대포항이다





대포항 초입으로 들어서면 그 유명한

튀김 골목 앞에 있는 대포항 수산시장이

윤중의 단골로 다니는 시장이고

이곳에서도 손맛은 물론 인심 좋기로 소문난

14호의 부부활어회센터이며

방문한 시각에 부부횟집 사장님이

당일에 사용할 싱싱한 활어를 수족관에 

넣고자 작업 중이시다






맑고 깨끗한 동해의 자연산 활어회만 사용하고

푸짐하고 손맛 나는 매운탕 등이 일품인 부부횟집의 

잉꼬부부로 소문난 부부이시다






좌석은 많이 않지만 대포항을 바라보며

맛나는 활어회를 먹는 즐거움과 행복감 때문에

산지로 찾아서 먹는 이유 아닐까요^^

당연히 포장도 가능하구요





각자의 주머니 사정이 있듯이 취향대로

사장님과 오늘의 제철 활어 품목을 물어보고  

 가격 흥정하며 다양하게 주문한 후 먹을 준비 완료





 

일반 활어횟집에서는 물론이고 대포항에서도  

식재료가 대비되는 것이 바로 물론 고추냉이를 

분말 이냐 아니면 생고추냉이인가에 따라서

활어회는 물론이고 생선회의 맛을 크게

좌우한단 말입니다

또한 부부횟집 사장님이 직접 손수 만든

양갱은 달지도 않지만 부드럽고 맛나서

당연히 리필해서 또 먹었지요 





생선회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물회

광어와 멍게, 해삼 등이 푸짐하게 담겨있는 물회는

본격적으로 활어회를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로서

입맛을 돋우며 먹거리 사냥은 시작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했던가요

해산물 모둠을 보니 보는 눈이 행복합니다

꽃새우, 해삼, 개불, 전복, 비단멍게 등

하나하나 입맛을 보면서 먹는 행복감에

미소를 넘어 입이 찢어질 듯 ㅎㅎㅎ 





모둠회는 낚시꾼에게 제일 인기가 많은 감성돔과

우리나라 국민이 제일 좋아한다는 자연산 광어

그리고 청어와 제철 도다리를 푸짐하게 담았네요 

여기서 반주를 즐기는 윤중은 빈 술병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기분 짱이었다





나 오늘 밥에 꿈에서 나타날지 모르겠다

 맛집 블로거인 윤중에게로 너의 목숨을 바침을

마음 깊숙이 간직하겠다

하늘나라에서는 더 행복한 삶을 기대한다






윤중표 즉석 초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냥 대강 공깃밥 위에 생고추냉이를 넣고

생선회를 얹어서 먹는 방법이라요 ㅎ

별비요 별미






제철 대게 납시요

냉동 보관하는 대게의 맛이랑 다르지요

어느 음식이던지 제철에 먹는 것이 최고의 맛입니다





부드러운 대게의 속살

은은하게 입안에서 오래도록 감흥이 남는

대게의 담백하고 달달한 맛

언제 실컷 배불리 먹으면 안 될까나

너무너무 좋으다^^

근데???

게딱지 분명히 볶음밥을 먹었는데

우째 사진이 없지...





부부횟집의 매운탕 맛은 정말로 끝내줍니다

제일 맛나는 음식은 좋은 재료라 하겠지만

매운탕 이름이 같고 똑같은 재료라 해도 

  손맛을 흉내 내지는 못하거든요 





칼칼하고 개운하며 맛나는 매운탕 국물과 

야들야들하면서 담백한 속살을 빼먹는 맛과

쫀득한 수제비 그리고 라면의 면발은

먹어본 사람은 어떤 맛인지 안다








부부횟집/부부활어회센터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9

(대포항 수산시장 14호, 제2주차장 무료)

033-637-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