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추천/유럽 음악여행 아마데우스

대학로 연극추천/유럽 음악여행

아마데우스/나온클래식씨어터

1984년도에 『아마데우스』영화가 개봉되어

아카데미상 8개 부문을 휩쓴 천재와 범재

두 인간형을 대표하는 유럽 음악여행

『아마데우스』지난 1월 15일부터 개봉한

연극 공연을 대학로 나온 클래식씨어터에서

일행 몇 명이 함께 감명 깊게 보았다 

아마데우스(AMADEUS)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이름 가운데서 따온 것으로

신의 은총이라는 뜻이며

공연은 2016, 01, 15~ 04, 03까지이고

장소는 대학로 나온씨어터에

관람시간은 120분에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30,000원이고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구요

밤 7시 30분부터 시작하여 장장 120분 동안 공연하는데

뱃속을 채우고 입장하고자 혜화동 로터리 인근의

안동국시 한 그릇 뚝딱하고 아마데우스 공연하는

나온 클래식씨어터로 향한다

티켓박스에서 공연 입장권을 받고 최소한

10분 전까지는입장해야 한다는 사실은 기본이고

한번 입장하면 중간에 나올 수도 없지만 

입장도 불가입니다

미리미리 화장을 고칠 건 고치고,,,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서

혜화동 로터리를 지나 혜화초등학교쪽 올라가다가

왼쪽의 문구점 골목으로 들어가면 돼요

혹시 주차장 있느냐고 물어보실 분 있으신가요?

없거든요 ㅎ

등장인물은

인간계 최강 살리에리 역(조환),모차르트의 연인

콘스탄체 역(서담희), 신의은총 모차르트 역(박현욱) 등

그 많은 대사 그많은 모짜르트 곡의 연주 등등

120분 동안 전율 넘치는 악기 연주는 물론이고

경쾌하고 재치 넘치는 아름다운 율동과

노래까지 감동이었다

정확한 입장 인원은 잘 모르겠으나

그야말로 최근에 본 연극 중에서 바글바글

빈 좌석이 하나도 없이 대만원이었다

연기자들의 아름다움 춤과 악기 연주

하나하나의 변하는 표정연기 또한

볼수록 재미있었다

천재 모차르트를 시기한 궁정음악가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의 악보를 보며 감탄사 연발하면서도

모차르트를 파멸시킬 음모를 준비한다

모차르트의 절친이자 궁정악장인 살리에리(조환)가

정신착란 후 모차르트를 죽였다고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믿기지 않는다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생애를 짧은 공연 시간에

악기 연주와 많은 대사 그리고 춤과 노래 등

완벽한 연기력을 소화한다는 것이

감동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