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다반사

국립현대미술관/서세옥 기증작품 특별전

윤 중 2016. 1. 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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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전시/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세옥 기증작품 특별전

 

 

 

 

 

★ 문화활동의 세계로 빠져본다★

 우리나라 수묵추상의 거장이신

 산정 서세옥(山丁 徐世鈺 1929~ 현재) 작가의

기증작품 특별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지난 10월 27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기증작품 100점 특별전 개막식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올려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과거 종친부, 국군기무사령부 등이 있던 자리를

20132년 11월에 새롭게 개관한 미술관으로서 

 전시실을 비롯하여 다목적홀을 갖추게 될

카페테리아, 푸드코트, 북 카페 등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이며

화, 목,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 오후 6시까지

수,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 오후 6시부터 ~ 9시는 무료관람)

통합 관람권은 4,000원

 

 

 

 

서세옥 기증작품 특별전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016년 3월 6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전시 중이며

1부는 10월 27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이고

2부는 2016년 1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이다 

 

 

 

 

 

 

서세옥 기증작품 전시전에 대하여 국립현대미술관 측에서

산정 서세옥님의 기증작품에 대한 고마움의 말씀과

전시 일정 등을 설명하였고 이어서 진행된 서세욱님의

작품 설명과 기증작품에 대한 답변이 계셨다

 

 

 

 

 서세욱 기증작품 전시에 첫날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친필의 사인을 받은 후 기쁜 마음으로 작품 전시회에서

수묵추상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한다

 

 

 

 

산정 서세옥(山丁 徐世鈺 1929~ 현재) 한국화가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대구광역시 출생이고 1955~1995까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셨고 국전의 전통만을 고수함을 버린 단체인

묵림회 회장과 한국미술협회 회장, 이사장 등을

역임하셨으며 수묵추상의 거장으로서 현재까지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시는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며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00점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총 7,480점 중 3,400점이 기증으로

수집된 작품이고 한국화 911점 중 350점이 기증품이며

이중 100점이 시세원 작품으로서 30%에 해당한다

 

 

 

 

 

 

 

 일획(一劃)을 던지다

서세옥은 수묵의 현대화를 모색했던 30대 청년기를 지나

0970년대 중반까지 40여 년동안 줄곧 "사람"을 그려왔다

 일획을 그리는 것은 만획의 근본이 되며 만 가지 형상을

그리는 근원이 된다 

 

 

 

 

 

 

윤중은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는 지식이 없어서

사진만으로 보여드리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사람

1980년대 닥종이에 수묵

86X77,7cm

 

 

 

 

사람들

1989년 닥종이에 수묵

262X164cm

 

 

 

 

군상

1988 닥종이네 수묵담채

81,5X155,5cm

 

 

 

 

얼굴

1980 닥종이에 수묵

65X57,5cm

 

 

 

 

사람들

1988 닥종이에 수묵

65x80cm

 

 

 

 

 사람들

1984 닥종이에 수묵

80,5x116cm

 

 

 

 

두 사람

1991 닥종이에 수묵

129,5x163,7cm

 

 

 

 

사람들

1994 닥종이에 수묵

89,5x117,5cm

 

 

 

 

비명

1962  광목에

173x107cm

 

 

 

 

o번지의 황

1955 한지에 수묵

99x94cm

 

 

 

 

 사람

1990 닥종이에 수묵

141x139cm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02-3701-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