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곳/11월 축제/신두리 해안사구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사구축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15,000여 년 빙하기 이전부터 바닷속에서 육지로
나오게 되었으며 태안반도 서북부의 바닷가를 따라
길이 약 3,4km에 이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곳입니다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신두리 해안사구 별똥재 모래언덕에 일렁이는 바람
이라는 슬로건과
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탐방
주제로 열리는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현지에서 가볼만한 11월 축제가 열립니다
신두리 사구센터에서는 신두리 해안사구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해설사의 설명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들으면서 천연기념물이
훼손됨을 아깝게 여겨서 번식력이 매우 강한
외래종의 잡풀 등 사구 복구작업을 하는 등
사진과 더불어 살펴보았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현장이다
신두리 해안사구에 사는 각종 곤충과 식물 등의
자세한 생태 관찰을 통한 현장 학습과
한정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서
해안사구를 살펴본다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하여 백사장으로 운반된 모래가
탁월풍의 작용을 받아 구릉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되는
지형을 말하고 신두리 해안사구는 태안반도
서북부의 바닷가를 따라 길이 약 3,4km,
폭 0,5~1,3km의 모래언덕으로 이루어진 국내에서
가장 큰 해안사구이며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에는 번식력이 강한 외래종 잡풀 등이
날아와천염기념물을 훼손하여서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
점차 해안사구를 가꾸면서 원상태로 보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우리는 모두 귀중한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을 몸소 깨우치고 돌아보았다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로를 따라
모래언덕을 지나고 바닷가를 따라 자라는 해송은
30~50년생 곰솔숲이 약 12ha에 이르고 있는
넓은 지역이고 피톤치톤이 많이 방출되기 때문에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산림욕 효과가 크기에
많은 사람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작은별 별똥재는 오래전부터 운석이 떨어진
장소로 알려졌고 운석이 떨어진 장소에는
좋은 기운이 머문다 해서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이며
일행이 너무나 좋은 경치에 매료되어 감탄사 연발하며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모래 갯벌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즐기고 걷고 하다보면
지금껏 쌓인 스트레스가 몸에 남을 수 없이
바람과 함께 멀리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힐링체험이 가능하다
넓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귀와 눈으로
즐기는 특별한 장소인 사구해변의 사구음악회는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간직할 것이다
모래언덕에서 썰매 타기를 하기 위해 졈프 샷으로
몸을 푼 다음에 언덕에서 쏜살같이 미끄러짐은
나이를 먹었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감출 순 없었다
사구음악회와 라디엔티어링 생태탐방을 제외한
모래썰매타기, 모래 깃대 지키기, 샌드 아트 공연 등
모든 체험은 신두리 해안사구가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어 입장할 수 없는 곳이기에 행사장 밖
지역에서 지역주민의 진행으로 열립니다
곱디고운 모래를 사랑하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으로 후대에 물려주도록 다 함께
노력하면서 이리도 아름다운 풍경을 가만히 서서
바라만 보아도 맑고 깨끗한 바람과 공기 때문에도
힐링 그 자체입니다
오늘의 반갑고 아름다운 해님은 저물어가면서
전국의 구석구석에 맛과 멋을 찾는 윤중 일행도
귀경하려 페달을 밟고 서울로 달려봅니다
신두리 해안사구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일원
041-670-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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