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항 맛집/자연산 광어회를 리필하는 부부횟집

대포항 맛집/자연산 광어회 리필

부부횟집/부부활어회센터

 

 

 

 

 

 대한민국 대표여행지인 강원도 속초에 다녀오셨어요?

지금 속초와 설악산에는 제50회 설악문화제에 이어서

한창 단풍놀이가 제철입니다

 

속초시 관광엑스포장 일원에서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인

2015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구경한 후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점심 먹으러 달려간 곳은

윤중이 자주 다니는 해 돋는 마을이자

속초로 여행한다면 꼭 들리는 대포항 맛집이고

자연산 광어회를 리필한다기에

발길을 재촉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여행지이자 항구인 대포항

야간의 대포항에서는 야경도 아름답지만

마차로 대포항을 구경하면서 돌 수 있고

싱싱한 자연산 생선회와 튀김골목 그리고

건어물, 젓갈류 등을 쇼핑도 겸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필수 여행지입니다

 

 

 

 

 

맛집 블로거이자 여행을 즐기면서 이곳저곳에서

많은 생선회를 먹어보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단골이 있게 마련이지요

윤중의 오랜 단골집인 부부활어회센터는

싱싱한 제철의 자연산 활어회부터 전복, 대게,

홍게, 문어 등의 즉석에서 먹을 수도 있고

편안하게 숙소에서 먹게끔 포장 전문입니다 

 

 

 

 

 

 

동해안 제1의 종한 여행지이자 대포항수산시장 내의

부부활어회센터는 자연산 활어회를 주문하면

당연히 최고의 자연산 광어회를 리필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 두세요

 

전국에서 간판에 대문짝만 하게 써 붙인 "참치 무한리필"

많이 보셨지요

먹을 만 하던가요???

 

 

 

 

 

개인의 먹을거리 취향이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자연산이나 양식 또는 생선회를 고르고

주인장이랑 금액 등을 협의 후 주문하고

상차림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부부횟집에서 직접 만든 양갱은 너무나 달지 않으면서

맛나기에 우리 일행 누구라고는 이야기하지 않겠지만

양갱으로 배를 채웠다는 ㅋㅋㅋ

제일 아래의 사진인 옥수수도 무지 맛난답니다

일반 대형의 생선횟집에서 젓가락이 가질 않는 그런

음식점보다는 백배는 더 좋은 거 같아요

 

 

 

 

 

 

생선회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물회

광어 등의 생선회를 푸짐하게 넣고

본격적인 생선회를 먹기 이전에 애피타이저 정도로

입맛을 돋워 주면서 모두가 못 먹어봐서 속된말로

며칠을 굶은 양 눈 깜짝할 사이에 빈 그릇으로 변하면서

본격적인 먹이 사냥은 시작이다

 

 

 

 

 

 

해산물 모둠 등장이다

속초 하면 오징어이듯 쫀득하고 맛나서 실컷 먹고 싶은

싱싱한 오징어 회와 입안 가득하게 오랫동안 은은하게 

기분 좋은 향기가 남아도는 비단 멍게

오늘까지 전국체육대회 마지막 날이지만

팔딱거리면서 힘이 얼마나 센 녀석인지 씹을수록

단맛의 꽃새우와 바다의 살아 있는 정력제인 전복,

그리고 남성네에게는 정력과 여성에게는

피부미용에 좋다 하는 개불이 입맛을 자극하면서

낮술을 좋아하는 윤중의 술잔은 바삐 비워진다 

 

 

 

 

 

윤중도 데이트 시절에는 저 사진같이

맛나는 음식을 싸들고 사랑하는 연인이랑

서로 먹여주면서 정담을 나누곤 하였지요 ㅎ

 

 

 

 

 

 

오늘의 주메뉴인 모둠회 등장이다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이 제일 선호한다는 자연산 광어회와

겨울철부터 본격적인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방어

그리고 씹을수록 단맛이 풍기는 쥐치와 마르미

늘 음식과 여행도 마찬가지이지만

제철 생선이 제일 맛 나고 좋기에 부부횟집 사장님이

물이 좋다고 추천하기에 그에 따라서 먹기로 했다

 

 

 

 

 

 

생선회를 먹는 개인의 취향이야 다르겠지만

상추와 깻잎 등의 쌈채소에 생선회를 쌈장이랑 올리고

이것까지도 부족해서 잘게 썬 마늘과 고추 등을 넣고

입속으로 직행해서 우물우물 씹어서 먹으면

무슨 맛을 즐긴다기보다는 배를 채우는 거 아닌가요?

차라리 그럴 바에야,,,

저급의 싼 생선을 맛보다는 양으로 먹는다면

모르겠지만요^^

 

 

 

 

 

자연산 광어회 리필이다

우리 일행은 끼리끼리 식성이나 노는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듯 음식 하나는 끝내주게 먹기 때문에

사실 이럴 땐 조금은 얄밉기도 한다지요 ㅋㅋㅋ

 

 

 

 

 

 

홍게와 대게를 함께 맛보기로 했다

게딱지 속에 들어있어서 게딱지 밥을 만드는

까무잡잡하게 생겼어도 맛은 최고의 종결자이고

통오징어찜 보다도 훨씬 맛나는 것이기에

한 숟가락 얼릉 퍼먹고

나머지는 내 앞 접시에 챙겨두면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즐기는 맛의 향연이었다

 

 

 

 

 

대게나 홍게 등의 게딱지 결정판은

바로 게딱지 비빔밥이지요

요거이 배가 아무리 불러도

안 먹을 수 없는 게딱지 밥이다

 

 

 

 

 

 

생선회를 먹은 후의 매운탕은 기본이지요

속초에서 여러 번 매운탕을 먹어보았지만

부부횟집만큼 얼큰하면서 윤중의 입맛에

제대로 맛는집은 부부횟집 뿐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귀경하면서 10월 22일에 들린 홍천 은행나무숲은

은행잎이 전날 내린 비 때문인지 많이 떨어져서

좀 아쉬웠고 포스팅은 다음 주에 올릴 예정입니다

 

 

 

 

 

 

부부활어회센터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9

(대포항 수산시장 14호, 제2주차장 무료)

033-637-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