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이색적인 바람벽에 흰당나귀

제주카페/전망 좋은 카페

말차빙수/바람벽에 흰당나귀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제주도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마음껏 즐겨도

잠시 한숨을 돌리며 여유로운 차 한잔과

수다 떨기 좋아하는 일행 때문에

휩쓸려서 들어간다

 

 제주도에서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후배 덕분에 제주도의 숨은 여행지와

현지인 맛집을 구석구석 알게 되니

이 또한 복 받은 윤중 아니겠는가

 

 

 

 

제주 시내에서 김녕항 쪽 동복리 해안도로 동복리 휴게소 앞

눈에 확 띄지 않으므로 그냥 지나칠 수 있다

넓고 시원하며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를 만끽하는

뷰가 환상적인 곳에서 간사한 입으로 맛나게 먹는

행복한 순간을 기다린다

 

 

 

 

 

해안도로를 전속력은 아니래도 무슨 창고인가?

아님

폐가인가 생각하면서 지날 칠 수 있는 건물을

보게 되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생각 이상으로

하나하나 뜯어 볼수록

묘~~한 맛에 빠져든다

 

 

 

 

 

아주 오래된,,,

그러나 세련되게 만든 인테리어에

시선을 고정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넓고 푸른 아름다운 바다의 뷰는

마냥 앉아서 수다 떨고 쉬고 싶으며

추억을 만들고 싶은

그런 제주카페이다

 

 

 

 

 

말차 가루를 사용한 녹차 시럽을 뿌린

그 이름 최고급 말차빙수

몰캉몰캉한 흰떡이랑

시원하고 달달하면서

부드럽고 향기로움이

입안 가득히 오래 머문다

 

 

 

 

 

바람벽에 흰당나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북로 11(동북리 1645-1)

064-782-8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