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강원 고성가볼만한곳/화진포와 이기붕 부통령 별장

윤 중 2015. 10. 11. 05:59
728x90

강원 고성가볼만한곳/강원 고성여행

화진포/이기붕 부통령 별장

 

 

 

 

강원도 화진포는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이고

화진포의 둘레만도 16km에 이르며 주위는

아름다운 금강송을 비롯한 화진포 해수욕장,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이승만 대통령 별장,

캠핑장 등으로 예로부터 별장이 많았었고

'가족단위의 인기 있는 휴양지로서

어저께의 화진포의 성에 이어서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이기붕 부통령 별장

1920년대에 건축되었고 해방 이후 공산당의

간부휴양소로 사용되다가 휴전 이후

부통령이었던 이기붕 씨의 부인인 박마리아

여사가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폐쇄 후

1999년 역사안보전시관으로 개수하여 전시 중이다

 

 

 

 

 

 

 

화진포는 송림과 해당화가 어우러진 천연기념물

고니와 청둥오리 등의 철새가 많이 날아오면서

화진포 일대를 장관으로 만들며 화진포 해변과

바로 앞에는 거북이 형상을 한 금구도라는

작은 섬이 광개토왕릉이라는 자료가 발견되는 등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두는 곳으로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은 지역이다

 

 

 

 

 

 

이기붕 부통령은 1896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연희 전문학교 중퇴에 미국 데이버대학 문과를

졸업 후 서울시장, 국방부 장관, 제4대 국회의장과

1960년 4·19혁명으로 부통령 사임하고

1960, 4, 28 경무대 별관에서 육군 소위로 복무하던

아들 이강석이 권총으로 이기붕, 박마리아,

이강욱을 쏘아 죽이고 자살하여 마감했다

 

 

 

 

 

 

 

3·15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기붕을 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하여 투표함 바꿔치기 등의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학생들의 시위는 마산 학생시위를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4·19 혁명으로 이어지면서

자유당 정권은 완전히 몰락했다

 

 

 

 

 

 

별장에서의 접견실과 침실 등을 전시했다

 

 

 

 

 

 

 

 

 

이기붕 부통령 별장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길 300-1(화포리 596)

033-680-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