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홍천 가볼만한곳/오감 만족하는 체험마을

윤 중 2015. 9. 24. 05:59
728x90

홍천 가볼만한곳/배바위 카누마을/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용오름 야영체험장/가리산 레포츠파크/홍천동키 테마타운 

 

 

 

 

 

아름다운 풍경의 산과 맑은 물, 깊은 계곡

그리고 수도권에서 82km에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홍천은 사시사철 레포츠 천국에

다양한 종목의 편의성을 갖춘 체험마을을

비롯하여 단체, 직장, 모임, 가족 등의

여가 활동으로 도심에서의 스트레스를

테마별로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곳을

윤중 일행이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리도 기분이 좋을 수가 있을까?

장갑도 없이 맨손으로 송어를 제일 먼저 잡은 후

남들도 무척이나 부러워하는데

본인은 올매나 좋을꼬^^

 

 

 

 

 

 

 

전국 최고의 레저 체험마을인 배바위 카누마을은

홍천강 변을 이용한 해상공원으로서 동쪽은 홍천강이고

서쪽에는 장락산맥이 버티고 있으며 매년 카누대회를

열리는 마을로서 500평 규모의 캠핑 시설과 풍경이

아름다운 배바위 주변의 트레킹길 약 2km와 여름철 등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카누마을에서는 이외에도

녹색농촌체험관, 오토캠핑장, 숙박동, 수변공원, 

카누/카약 체험장, 배바위 트레킹길 등이 다양하다 

 

 

 

 

 

 

 

홍천군 서면 마곡리의 카누마을에 있는 배바위는

 홍천강이 흐르는 두 개의 바위가 마치

커다란 범선을 연상케 하고 또한 바위 위에 자라는 

 소나무는 배의 돛 같은 모양 때문에 배바위라 부르며

홍천강변 트레킹 코스와 여름철 캠핑장으로도 인기

많아서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홍천군 서석면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악기박물관으로서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이병욱 교수가 소장하고 있던 악기 등이

전시되었으며 박물관에서는 문화를 배울 수 있

문화강좌와 체험, 소공연, 세미나 등을 운영 중이며

신바람 나는 체험은 잊을 수 없는 과목이었다 

 

 

 

 

 

 

 

 

용오름 야영체험장에 마련된 맨손으로 송어 잡기 체험장 

송어의 크기도 엄청나지만 얼마나 빠르게 도망을 잘하는지

낚시는 물론 스포츠라면 전문가 수준의 일행이 겨우겨우

잡기 시작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애쓰면서 많이 잡으시오

윤중은 잘 먹기만 할 테니 ㅎ

 

 

 

 

 

 

 

 

홍천군은 찰옥수수 하모니카축제가 올해로 19회를 열릴 정도로

인기 있는 축제 중 하나로서 일행 모두가 입으로 하모니카를 불듯

이리저리 음을 찾아 빨고 옥수수알을 맛나게 씹으면서 행복한

시간은 물론 맨손으로 잡은 송어를 참숯불에 소금구이로 한점씩

먹으면서 반주로 즐기는 맛은 안 먹으면 그 맛을 모른다오

 

 

 

 

 

 

술 중에서 제일 맛 나는 것이 입술이라던가요?

홍천군 서석면 검산2리 용오름 야영체험장 인근의 강가에서

식당 옆에 흐르는 우연하게 발견한 하트 모양의 화강암에

 복스럽게 생긴 강아지 형상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강물 그리고 조용한 시골의 분위기에서

하루의 피로를 완전하게 푸는 숙면은 다음날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랍니다

 

 

 

 

 

 

가리산 정상은 3개의 봉우리와 바위로 된 해발 1,051m이고

가리산 자연휴양림에서는 등산로는 기본에 다양한 평수의

통나무집이 있으며 모험과 스릴만점의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또 다른 즐길거리로 지금껏 쌓인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린다

 

 

 

 

 

 

 

자연목이나 인공목을 이용한 3~9m 높이 플랫폼과

시설물을 부착한 장애물 통과와 7개 코스로 이루어진

플라잉 짚을 타고 하늘을 나는 체험은 가슴 속 깊이

시원하게 함은 물론 스트레스란 걸 있을 수 없다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하던 귀엽게 생긴 당나귀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에서부터 시작하여 당나귀와

친해지면서 직접 당나귀를 타고 트랙을 도는 체험과  

당나귀 우유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체험 그리고 면양,

염소, 가시거북, 토끼와 백공작, 청공작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구경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체험 위주의

홍천동키 테마타운이다

 

 

 

 

 

 

당나귀와 친해지고 나면 나중에는 더 빨리 달릴 수 있고

유산소운동으로 운동 효과가 많기 때문에 건강증진과

더 이상의 귀족스포츠가 아니기에 우리 국민이 많은

인기가 있으리라 생각되는 스포츠이다

 

 

 

 

 

 

 

 

수타사는 708년(성덕왕 7)우적산 아래에 지어진 사찰을

이곳으로 옮겼고 임진왜란으로 모두 불에 탄 후

1636년(인조 14)에 다시 지었으며 대적광전 용마루

한가운데는 청기와 2개를 올려둔 고찰로서

바로 옆 공작산 수타사 생태 숲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사시사철 추천하는 곳이다 

 

 

 

홍천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 주관 팸투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