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가볼만한곳/고성 추천여행지
DMZ박물관
우리나라의 강원도 최북단 고성군은
금강산의 관문인 통일전망대와
아름다운 해안길로 이어지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크고 작은 최고의 황금빛 해변과 관동별곡 8백리길,
7번 국도, 낭만가도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풍부한 살기 좋은 곳이다
최근 고성군으로 1박 2일간 여행하면서
감명 깊게 체험하면서 다녀온 민통선 내
DMZ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비무장지대 DMZ(Demilitarized Zone)
DMZ 박물관은 남·북한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2009년 8월 14일 개관하였고
전시관에는 DMZ의 탄생과정과 남북한 대치상황,
DMZ의 모든 것을 전시하였고 철책걷기 체험,
대북심리전 장비, 야생화 동산, 야외무대 등이 있다
최근 대북심리전으로 활용하는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가
다름 아닌 전파를 이용한 방송과 확성기 방송 등이라 하네요
얼마 전에도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하던 국군 2명에게
목함지뢰가 북한군의 매설한 대응 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였다가 중단된 일이 기억납니다
DMZ 박물관은 성인기준 2,000원의 입장료와
관람 시간은 (3/11~/31기준) 09시~18시까지이고
휴관일은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이다
비무장지대(DMZ)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후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유엔군사령부 대표단 수석대표와 조선인민군과
중국인민지원군 합동대표단의 단장 자격으로 각각
정전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3년 1개월 동안 이어졌던
전쟁은 중단되었다
한국전쟁으로 설정된 군사분계선(휴전선)은
위도상 38도선과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서쪽 해안선이 남으로 내려가고 동쪽 경계선이
북으로 올라가 있다
비무장지대는 남북한 지역을 포함해 약 907㎢
민통선 이북지역은 민간인통제선에서 남방한계선에 이르는 3,360㎢
접경지역은 15개 시군, 98개 읍면동의 8,97㎢이다
남·북한 분단의 현장을 안보, 평화, 관광 거점지역과
관광 명소로 만들어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DMZ를
세계에 널리 알리면서 냉전의 유산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한다
DMZ 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군번 줄 만들기, 에코 가방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티셔츠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개인에 따라
소요시간이 다를 수 있고 체험 참가비는
1인당 3~5천원 정도이다
북한 연안에서 사용되던 군대의 부업 목선으로서
중국제 동력 모터를 장착하였고 이 배는
2011년 10월 4일 아침 2명이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귀순할 때 사용한 것이다
평화의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는 DMZ
DMZ 박물관에 방문객이 직접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적어서 평화나무에 걸 수 있으며
체험을 위한 공간이다
정전협정에 따라서 임진강의 표지판부터 동해안까지
모두 1,292개의 표지판이 있으나 상당수가 홍수 등으로
유실되었으며 냉전 시대의 생생한 자료가 전시되었다
DMZ 박물관의 야외관람은 물레방아, 생태연못, 철책걷기 체험,
야생화 동산, 탱크, 자주포, 대북심리전 장비 등을 관람하며
약 30여 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DMZ박물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033-68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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