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

바다의 황제 복삼탕으로 24시간 속풀이와 보양식 「복이오 압구정점」

윤 중 2015. 8. 19. 05:59
728x90

바다의 황제 복삼탕/압구정 맛집

24시간 속풀이/복이오 압구정점

 

 

 

 

 

전국 구석구석의 가보고싶은곳 여행과

토속음식이나 별미 등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윤중의 맛집투어이다

 

담백하고 깔끔하며 시원한 맛의 복어요리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더위가 지났지만

사시사철 복어요리 자주 드시고 늘 건강하면서 

福 많이 받으세요

 

신선한 복을 정직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복어, 낙지, 전복의 바다 황제들이 모인

삼복더위 보양식으로 복삼탕을 맛보러 간다

 

 

 

 

 

복국의 명가 복이오 압구정점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도산대로 사거리 방향

도산공원과 압구정하이츠파크아파트 건너편 대로변에

주차시설과 발레파킹 가능하고 24시간 영업하는  

바다의 황제 복삼탕으로 속풀이 겸 보양식 맛집이다

 

 

 

 

 

 

 

최고의 맛은 좋은 재료라 하지 않았던가?

복국의 명가답게 100% 국내산의 활복어를 사용함은 물론

남도의 명품 낙지와 전복을 활용하면서

맛과 보신 그리고 속풀이를 겸한 복삼탕이 등장한단다

 

 

 

 

 

 

 

100% 국내산의 복삼탕은

냉동복어하고는 비교거부의 싱싱한 활복어인 밀복과

병들어 누워 있는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를 주니

벌떡 일어난다는 스테미너의 황제인 낙지와

중국에서 자양강장제 3대 해물요리로 손꼽는

전복, 해삼, 상어지느러미 중 전복이 들어 있다

 

 

 

 

 

 

24시간 영업하는 복이오 압구정점의 2층 홀 내부이고

3층에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개인 룸에서 정담과 함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복이오 압구정점은 복어요리의 명가답게

전국 구석구석의 여행지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윤중이기에  

부산 해운대점에서는 부산으로 여행할 때마다 들려서

복국을 먹고 행복해하던 기억이 생생해서

밀복탕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새로운 메뉴라는

몸보신 겸 속풀이로 복삼탕을 주문한다

 

 

 

 

 

 

아주 깔끔하면서 세련된 기본 세팅이다

복어가 매일매일 1톤씩 소비된다면

정말로 어마어마한 양을 소비하는군요

 

 

 

 

 

 

복삼탕을 주문한 전체의 상차림이다

오뎅무침이 입맛에 착 달라붙고 낙지젓갈인지

자꾸만 먹게 되어 리필했다는^^

근데

낙지와 전복이 지하로 숨었나?

 

 

 

 

 

 

활복어와 산 낙지 그리고 활전복의 삼복탕 모습이다

짜장면을 먹을 때나 우아하고 거나한 요리를 먹을 때 등

언제나 그러하듯 똑딱이일 망정 인물 사진을 찍으면

옷매무시를 고치듯 카메라에 정성껏 담아본다

 

 

 

 

 

 

 

전남에서 매일 공수해 오는 산 낙지

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지은 "지안의 노"에 의하면 

영양부족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를

먹으니 벌떡 일어나더라는 낙지로서 

바다에 사는 연체동물 중 대표적인 스테미너 식품이고

여성에게는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다고 알려졌다

 

19금

사진의 중간쯤 낙지 다리 중 처음 보는 게 있지요

이것이 바로

낙지의 거시기다

 

 

 

 

 

 

활복어인 밀복

복어의 종류도 최고급의 자연산 황복에서부터

무수히 많은 종류가 있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복국 중에서 수입품의 냉동

복어를 사용하는 게 대다수이지만

맑은탕에 맛이 좋기로 익히 소문난 활밀복이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중

복어는 하늘이 내려준 생선 가운데

일명 천어(天魚)라고도 불리며

송나라의 시인인 소동파는 복어요리를

산삼요리라 일컫기도 하지만

"사람이 한번 죽는 것과 맞먹는 맛"

이라고도 했다는 귀중한 맛의 복어요리이다

 

 

 

 

산 낙지이기에 부드러움의 극치랄까^^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니

술안주로도 술맛 난다

 

 

 

 

 

 

쫀득하고 부드럽다

옛적부터 전해오는 효능을 머릿속에 되새기며

먹는 입가에는 미소 가득하고 신난다

그래서 맛나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 까지 좋아자는 걸까나?

 

 

 

 

 

 

복어는 기름기가 적어서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며 단백질이 많으며

국물의 색깔도 사진처럼 맑으며

시원하고 깔끔하다

 

 

 

 

 

 

매스컴에서 전해온 이북의 실정에서 말하는

최고로 좋아하고 소원인 쌀밥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에서 복요리 명가 복이오는 영양밥이란다

공깃밥을 삼복탕에 말거나 취향대로 국물을 떠서 먹는다

 

 

 

 

 

 

 

복삼탕에 중독되는 듯

자꾸만 또 먹고 싶다

 

 

 

 

 

 

 

 

복이오 압구정점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21(신사동 627-13)

02-3448-5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