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울릉도 가볼만한곳 울릉도민 식수원 봉래폭포와 풍혈

윤 중 2015. 8.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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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가볼만한곳/풍혈/울릉도 식수원

봉래폭포

 

 

 

 

 

 

태고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울릉도는

죽변에서 140km, 묵호 161km, 강릉 178km, 포항 217km

거리에 있는 1개 읍에 2개 면으로 유인도 4개와

무인도 40개의 2012년 말 현재 인구 10,673명이고

 

2박 3일의 일정으로 포항에서 출항하는 우리누리1호를

승선하고 도착 후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점심을 먹고

첫 여행지로 울릉군에서 제일 높은 성인봉(984m)에서

발원하고 원시림을 지나 울릉읍 도동리와 저동리 등

남부지역의 식수원이기도 한 봉래폭포로 향한다

 

 

 

 

 

추산 앞바다의 공암(코끼리바위)을 비롯

울릉도에는 기암괴석과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에 신비의 섬이라 한다

 

 

 

 

 

 

울릉군 저동항에서 2km 정도 떨어진 봉래폭포는

3단 폭포로서 울릉도에서 가장 큰 폭포이고

울릉도 도동과 저동 등의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상수원이기도 하다

 

 

 

 

 

 

봉래폭포로 오르는 중간지점에 있는 천연에어컨인 풍혈

풍혈은 땅속에서 구멍을 통해 불어 나오는 바람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껴지는

연중 섭씨 4도를 유지함으로써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천연 냉장고로도 이용하였답니다

 

 

 

 

 

 

봉래폭포로 오르는 주위에는 삼나무 숲 등의 원시림이  

우거져서 삼림욕장으로도 많은 여행객이 다녀가는 곳이며

주위 아무 곳에서나 가장 편안하게 자리 잡고서

시원한 바람을 마음껏 들이키고 심호흡 하는 등

앉아만 있어도 힐링 그 자체이자 휴식처이다

 

 

 

 

사방댐은 산림 내에 있는 계곡이나 작은 하천을

가로질러 설치하는 소규모의 시설물로서

집중호우시 상류 지역에서 산사태로 말려오는

토석과 유목 등을 막아내고 물의 속도를 줄여

재해를 예방하고 하류의 마을과 농경지,

하천, 도로 등을 보호합니다

 

 

 

 

 

 

봉래폭포는 3단의 폭포이고 높이 30m에서 내려오는

폭포수는 1일 유량이 약 3천 톤 이상이 되며 

물줄기만 보아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다

 

 

 

 

 

 

봉래폭포 주위에만 있어도

더위는 있을 수 없이 시원하다

 

 

 

 

 

 

 

 

봉래폭포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39번지

054-790-6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