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울릉도 독도여행 가볼만한곳과 배표24

윤 중 2015. 8. 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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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여행/울릉도 가볼만한곳

울릉도 맛집/배표 24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와 우리 땅 독도

울릉도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포항, 묵호, 강릉 등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윤중 일행은 서울에서 KTX를 타고 포항에 도착 후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우리누리1호를

배표 24에서 예약하고 설레는 울릉도와 독도를 향한다

 

울릉도 외 독도 여행 2박 3일에는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여행이 아닌 렌터카로 자유여행 형식의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는 마음 편안한 코스는

 

 

포항(우리누리1호) ☞ 저동항 ☞ 중식 ☞ 봉래폭포

☞ 저동항 촛대암 ☞ 내수전 일출전망대

대아울릉리조트 체크인 ☞ 석식 ☞ 용궁 뒤풀이 ☞ 조식

☞ 사동항 독도출항(돌핀호) ☞ 독도

☞ 나리분지 중식 ☞ 해중 전망대 ☞ 성불사

울릉천국(이장희 家)☞ 예림원 ☞ 통구미

☞ 석식 ☞ 대아리조트 숙박 ☞ 조식 후 쇼핑

☞ 저동항 중식 ☞ 포항행 출항 ☞ 귀경

함께 구경하시지요^^

 

 

 

 

 

 

 

 

지난 3월 31일 서울에서 포항간 KTX 직통노선 개통식에 발맞춰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독도영유권을 사수하고

나라 사랑운동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기회에 전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윤중일행도 참여했다

 

서울에서 울릉도를 여행하려면 그동안에는 강릉이나

 묵호를 이용했지만 포항간 직통노선인 KTX의 개통으로

한결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의 길이 열렸기에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우리누리1호이다

 

 

 

 

 

 

 

 

 

 

포항 여객선터미널을 10시 50분에 출발한 우리누리1호는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 오후 2시 30여 분 정도에

저동항에 도착 후 늦은 점심으로 뷔페식

가정식 백반으로 맛은 그럭저럭 했다

 

 

 

 

 

 

한여름철에도 서늘한 냉기가 나오는 풍혈에서 천연냉장고의

바람을 쐬면서 더위를 가라앉히고 저동항에서 2km 떨어지고

 원시림 사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울릉도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울릉군민의 식수원인 봉래폭포로 향하고

봉래폭포를 오르내리는 숲에서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기에

잠깐 여유를 가지면서 심호흡으로 긴장을 풀어본다

 

 

 

 

 

 

 

울릉 8경의 하나인 저동어화는 저동항 오징어잡이 불빛으로

 유명하나 요즈음에도 아직 제철이 아니지만 오징어잡이가

잘 되는지는 궁금하고 저동항에 있는 촛대바위(촛대암)는

오징어잡이 불빛과 일출 명소로서 사진작가는 물론 많은

블로거와 일반 여행객에게도 명소로 꼽힌다

 

 

 

 

 

 

저동항 옆의 저동 산책로는 도동 해안 산책로와 이어졌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화산활동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현무암, 기공, 행인, 해식동굴 등을 만날 수 있

 

 

 

 

 

 

 

 

내수전 일출전망대는 높이 440m이고 목재 계단을 따라

전망대로 오르는 터널식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하며

전망대에서는 관음도, 죽도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오른쪽은 저동항에서 4km 정도 떨어진 울릉도 부속 섬 중에서

가장 큰 죽도이고 땅 주인은 산림청이며 이곳은 대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일명 대섬으로도 불리며 죽도를 관람하는

여객선이 따로 있다

 

 

 

 

 

 

울릉도 해맞이의 명소인 내수전은 닥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저전포라고도 하며 여름철 해수욕장으로도 많이 이용되며

야영지로도 제격이다

 

 

 

 

 

▼ 대아 울릉리조트

 

대아 울릉리조트는 유럽식 별장형 리조트로서

 13개 동 본관과 별관 등을 갖추고 2004년에 오픈하였으며

울릉도 유일의 종합리조트이고 아름답고 넓은 조망권과

부대시설이 함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

 

 

 

 

 

 

저녁은 오삼불고기와 오징어내장탕 그리고

울릉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합밥 등으로

반주를 겸해 맛나게 먹었다

 

 

 

 

 

 

 

도동항에서 산책로를 따라 5분 정도 가다 보면 나타나는 용궁

이곳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울릉도에서 갓 잡은

멍게, 성게, 오징어, 소라, 굴 등의 해산물과 소주 한잔하며

정담을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지요

 

 

 

 

 

 

 

울릉도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 독도에 접안하기 위해

새벽부터 아침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찾았는데

평소에는 공깃밥 한 그릇 정도만 먹는 윤중입니다만

정말로 입맛에 딱 맞는 밑반찬과 지난해에는 울릉도의

다른 식당에서 볶음밥 먹으려고 달걀 하나 주문했더니만

달걀 1개를 2,000원 주고 먹었지만 오늘의 이 식당은

달걀후라이를 일행 전체에게 공짜로 서비스하더군요ㅎ

 

 

 

 

 

사동항에서 독도로 출항하는 돌핀호

편도 1시간 40여 분 소요되며 기상악화로

입도가 불가능할 시 독도를 선회만 한답니다

 

 

 

 

 

 

누가 뭐라 해도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우리 땅이다

동도는 높이 98,6m, 서도는 높이 168,5m이고

동도와 서도 외 89개의 작은 돌섬과 암초를 거느리고 있으며

500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선착장은 588평이고

가재바위, 독립문바위, 촛대바위 등의 다양한 모양이 있다

독도에 관한 포스팅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바위 모양이 코끼리를 닮았다 해서 코끼리 바위라고 부르며

높이는 10m이고 소형 선박이 다닐 수 있는 크기이며

바위 표면은 주상절리현상으로 장작을 패어

 차곡히 쌓은 듯한 모습이다

 

 

 

 

 

나리분지는 동서 길이 약 1,5km, 남북길이 약 2km이며

울릉도에서는 유일한 평지이다

분지 주위는 와륜산이 둘러싸여 있는데

성인봉은 와륜산의 최고봉이다

 

 

 

 

울릉 너와집은 개척 당시(1882) 울릉도 재래의 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너와집이고 1940년대에 건축하였다

 

 

 

 

 

 

 

 

나리분지에 있는 산채비빔밥

귀중하고 좋은 재료라 하며 주인장이 자랑했는데 윤중은

비빔밥을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일부의 나물이 질긴지 

양은 몰라도 맛은 그닥이었다 

 

 

 

 

 

 

도로에서 다리를 107m 들어가서 수심 6m 전후의

해중전망대는 투명유리로 만들었고 군데군데에

물고기 먹이통을 달아서 부근에 사는 임연수어,

조피볼락, 복섬, 흑돔 등의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

 

 

 

 

 

 

송곳산 또는 장군봉이라고도 하며 송곳처럼 솟아 있

봉우리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으며 옛날에 전해지는

 전설 중 죄를 짓지 아니하고 살아가면 저 구멍 사이로 

옥황상제가 낚아 올린다나요^^

성불사에서 살아야겠다 ㅎ

 

 

 

 

 

 

울릉천국(이장희 家)에 도착하니

이렇게 대대적인 공사를 하더군요 

야외무대와 연못 등의 시설 등을 어떻게 공사할지

다음번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 예림원

 

예림원은 1,200년 된 울릉도 최장수 주목을 비롯하여

다양하 수목과 꽃, 야생화 전시장, 조각공원, 분재,

전망대, 쉼터와 매점 등을 갖춘 식물공원입니다

 

 

 

 

정자에서 내려다본 코끼리 바위, 노인봉, 송곳바위가

차례대로 보이면서 주위와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준다

 

 

 

 

 

 

 

해안도로의 태극문양 도로

야간에 연속촬영하면 더 멋지지요

 

 

 

 

 

 

마을을 향해 바위 위로 올라가는 형상의 거북이와

내려가는 거북이가 보는 방향에 따라 6~9마리로

보인다고 거북바위 또는 지형의 양쪽으로 산이

 높이 솟아올라 있고 골짜기는 깊고 좁아서 통처럼

생겼다고 통구미라고 부른다

 

 

 

 

 

 

울릉도의 명품이라는 울릉 칡소는 산채와 약체를

먹고 자랐으며 호랑이의 줄무늬를 지녀서

약소라고도 부른다

 

 

 

 

 

울릉도 2박 3일의 마지막 날 이른 새벽 5시경

무지개 빛깔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지만

기대하던 일출까지는 못 보았고

아침 식사에 이어서 울릉도 명품인 호박엿과

일부 선물을 구입하고 포항행 여객선에

승선하면서 여행은 마무리했다 

 배표 24(1577-7616.1661-7615)

 

 

 

 

 

 

 

울릉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128

054-790-6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