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해외

대마도(쓰시마) 자유여행 가는방법과 준비물

윤 중 2015. 7. 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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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쓰시마) 자유여행/대마도 가는방법

대아고속해운/대아호텔

 

 

 

 

 

가깝지만 먼 나리 일본의 대마도

지금은 엄연한 일본이며 여행하기 위해서는

꼭 여권이 있어야 입국할 수 있습니다

 

부산항에서 배로 1시간 10여 분 정도가 소요되는

대마도는 주로 단체여행이나 가족 또는 

낚시를 포함한 등산, 트레킹, 자전거 여행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여행과 맛집 블로거인 윤중일행은

나름대로 여행코스를 잡고

일자별 여행과 맛집 위주로

몇 차례에 걸쳐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하고도 대마도(大馬島)

섬의 모양이 큰 말의 머리와 같다 해서 대마도라 부르며

부산에서 49,5km로 일본 본토보다도 대한민국에서

 더 가까우며 대마도 남북의 길이는 약 82km,

동서 18km, 섬 넓이는 700㎦이며 본섬 이외에

107개의 섬으로 울릉도의 10배, 거제도의 2배 면적이고 

2012년 말 기준 인구는 약 34,251명이다

 

 

 

 

 

 

부산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쓰시마)로 가는 방법은

히타카츠와 이즈하라 등 2곳의 항구로 번갈아 입항하며

입항하는 항구에 따라서 짧은 일정에는 숙박업소와

여행장소가 달라질 수 있는데 윤중일행은

왕복을 북쪽 항구인 히타카츠항구를 이용했으며

부산항에서 히타카츠항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10여 분이 걸린다

 

 

 

 

 

 

 대한민국 부산 여객선터미널에서 히타카츠항까지

49,5km로 순식간에 도착한 우리는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인근의 산사를 들리는 것으로

4박 5일의 일정은 시작이다

 

 

 

 

 

 

첫눈에 들어오는 히타카츠국제여객선터미널

사전 정보 검색으로 시마토쿠 통화 쿠폰을 

구입하기 위해 들린다

 

 

 

 

 

 

시마토쿠 통화권은

5천 엔을 내면 6천엔 상당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경기도 어려운데 20% 이익인 셈이지요

슈퍼, 택시, 식당, 면세점 등에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객에게는 참으로 유용합니다

다만,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일부의 식당이나 슈퍼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입구에 휘날리는 표시가 되어 있는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 바랍니다 

 

 

 

 

 

 

대마도 대아호텔은

청정의 바닷가가 코앞에 붙어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고

숙박하는 손님에게는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온천욕을 언제나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일본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전혀 몰라도

불편함이 없는 한국인이 운영하고 한국인 종업원이

근무하는 호텔입니다

 

 

 

 

 

 

호텔에서 보면 넓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이다

똑딱이는 물론 핸드폰으로 아무렇게나 사진을 담아도

두고두고 추억이 될 멋진 대마도 대아호텔이다

 

 

 

 

 

 

 

숙박하는 손님은 이곳 식당에서 조식을 무료로 먹어요

아침을 거르는 사람도 있겠으나 손님의 식성대로 주는

뷔페식 조식 등이 아니라 선택의 폭이 없지만

그런대로 맛나게 먹은 기억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 때 경험하고 아주 오랜만에

한방에서 5명이 베개 넓이만큼으로 다닥다닥 붙어서 자는

경험을 했는데 누군가가 코를 상당히 세게 고는 바람에

남들은 잘 잤는지 모르겠다

 이름을 밝히기 전에 당사자를 오랫동안 비밀에 부치겠다 ㅋ

 

 

 

 

 

 

여행과 맛집 블로거인 윤중의 경우에는

카메라 베터리와 핸드폰 충전은 기본이겠으며

노트북에 보조베터리 충전 등 필요한

전기코드가 많아야 하는데,,,

더욱이 5명이 한방에서 2개의 구멍으로

내일의 여행을 준비하려고 애 좀 먹었다우 ㅜ.ㅜ

 

하기야

해외 로밍을 무한대로 약정하고 대마도에 왔건만

객실에서는 당연히 먹통이고 1층 로비의 일정 범위 

안에서만 핸드폰이 터지는 바람에 쓸 시간도

별로 없었다우 ㅜ.ㅜ

 

 

 

 

 

 

 

우리가 묵은 객실은 3층의 다디미방이었으나

5명이 한방에서 숙박하는 관계로 1개뿐인 화장실과

샤워실의 부족은 1층에 있는 온천탕을 이용하였다

 

여행 후 온천욕 하는데 지장은 없었으며

타올은 개인이 온천탕으로 가져가야 하고

드라이기는 프런트에서 대여해 주므로

필요한 손님은 미리 이야기해야 합니다

 

 

 

 

 

 

대아호텔에서 숙박하면 사진 같은 메뉴로 번갈아가면서

조식이 무료 제공되므로 아침은 호텔에서 먹었고

양이 부족된다면 공깃밥과 미소국은 리필되나

나머지 반찬은 추가되지 않으니 참고 바라며

점심과 저녁은 여행하면서 맛집을 찾아가

골고루 먹어보았네요

 

 

 

 

 

 

대마도에서 버스투어나 택시 또는 일반버스 등의

여행을 즐길 수 있겠으나 윤중일행은 자유여행으로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으므로 지도 한 장 달랑 들고

대마도 현지에서 경차를 렌트하여서 4박 5일 일정의

 대마도 구석구석의 여행지와 맛집을 탐방할 계획이며

몇 차례에 걸쳐서 포스팅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