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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쓰시마) 여행 가봐야할곳과 추천 맛집

윤 중 2015. 7. 1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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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쓰시마) 여행/대마도 가봐야할곳

히타하츠항맛집/이즈하라항 맛집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대마도 4박 5일 여행이다

부산항에서 대마도 북단이자 거리로 제일 가까운 곳인

히타카츠항까지 여객선으로 1시간 10여 분 정도에 도착하니

가깝지만 이유야 어떠하든 먼 나라라고 할 만하다

 

대마도 여행 첫째 날은

부산 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여 이래저래 입국 수속을 마치니

근 11시 가까이 되었고

 때마침 대마도에서는 국경 마라톤이 열리는 중이었고

개인별로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시마토쿠 통화권 등의

볼일을 보고 바로 점심 장소로 이동한다

 

 

 

 

부산항에서 대마도로 출발하는 여객선은 대마도 북단의

이즈하라와 남쪽의 히타카츠항 등 두 곳이지만

우리는 대마도의 북단으로 입항하고 출국하는

항구를 이용함으로써 당일과 귀국하는 날에는

관광버스로 이동하면서 주위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를 택하였다

 

 

 

 

 

 

▼ 히타카츠항구와 인근의 식당

 

 

 

 

대마도는 한국인들의 관광객이 거의 95%를 점하는 곳이라 하며

우리 또한 등산과 트레킹, 캠핑, 자전거 동호회와 단체관광 등의

모임이 함께 동행한 이유로 주최 측에서 사전에 예약한

우동과 초밥 위주의 식당이고 가격대비 맛은 평범한 정도였다

 

 

 

 

 

 

▼ 88개의 보살님을 모신 산책로

 

 

 

 

 

 

점심 식가를 우동과 초밥으로 간단히 먹은 후

히타카츠항구 근처이고 식당 바로 앞에서 시작하는

 군데군데 88개의 보살님을 모신 산책로를 따라

40여 분 정도를 걸으면서 정상에서는 히타카츠항구

주위의 이국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마우다 해수욕장 및 캠핑장

 

미우다 해수욕장의 개장일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넓고 고운 모래사장과 캠핑장이 함께 있는 이유로 일본의 해안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와니우라 지구와 역관사 조난 추도비

 

 

와니우라 지구는 쓰시마 최북단에 있으며

대한민국과는 49,5Km의 가까운 거리이고

이 지역에는 이팝나무가 3천 개 이상이 자라고 있어서

6월 초 개화 시에는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은 착각으로

국가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팔각정 모양의 정각은 서울의 탑골공원 건축물을

본뜨고 한국산 재료로 만든 정자라고 알려졌으며

 

1703년에 실질적인 외교교섭을 한 조선역관사 109명과

쓰시마번사 4명이 목숨을 잃은 조난 사고가 발생한

지점이며 이 언덕에 애도의 뜻을 기려 추도비를 세웠답니다

 

 

 

 

 

 

▼ 아소우만전망대

 

 

아소우만 전망대는 360도를 돌아보며 크고 작은 섬들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망할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부산의

 산이 보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라 하며 이곳은 쓰시마 경관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라 합니다

 

 

 

 

 

▼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

 

신화의 마을 자연공원은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조용하며 오토 캠프장이 마련되었고 가족과 함께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으로서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아소만을 조망할 수 있고

야외 놀이터와 캠프파이어 시설이 있다

 

 

 

 

 

와타쓰미신사

 

문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와타쓰미신사는

원시림에 둘러싸여 지어졌고 다양한 식물과 풍부한

조류가 있어 나가사키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바다의 신을 모신다는 곳이며 5개의 문 중

바닷물이 밀물과 썰물이 되면 더욱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서깊은 신사입니다

 

 

 

 

만제키바시(다리)

 

만제키바시(다리)는 메이지 33년 해군의 함선이 항해할 수

있도록 파낸 해협에 건설된 다리로서 쓰시마의 불족과 남쪽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요한 요소이며 현재는 유명한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은 명소이다

 

 

 

 

 

▼ 이즈하라항 인근 반송각

 

 

대마도여행의 첫째 날 저녁은 이즈하라항 인근으로서

한국인이 경영하는 대아호텔에서 가까우며 한국인

단체관광객과 우리나라에는 많이 소개된 반송각이며

소고기와 돼지고기, 각종 해산물이 포함된 돌구이판

요리로서 푸짐한 양과 골고루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대마도 맛집으로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