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맛집/대한민국 치킨의 원조 영양센타본점

명동맛집/대한민국 치킨원조

삼복 복달임음식/영양센타본점

 

 

 

 

 영양센타본점

 윤중의 맛& 멋을 찾아주시는 모든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철에 복달임 음식은

무엇으로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삼복더위의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한

복달임 음식으로 많이 먹는 음식을 열거한다면

삼계탕, 추어탕, 민어탕, 닭 개장, 보신탕 등

수도 없이 많은 종류가 있지요

 

1960년 개업한 우리나라 치킨의 원조

직영농장에서 기른 생닭만을 사용하기에

최고의 맛은 재료라 하듯이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도 명동의

영양센타본점은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지요

 

 

 

 

직영농장에서 기르는 양질의 생닭을

기름기를 쏙 빼고 난 전기구이는

껍질은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육질은

담백하면서 푸석하지 않으며 씹는

촉감이 좋은 전기구이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5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가

오른쪽 첫 골목이며 주차시설은 없으나

1960년에 개업한 치킨의 원조로서

최근에는 수요미식회에 방송되는 등

국내외의 미식가에게는 널리 알려진 전기구이와

삼계탕 전문맛집이다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진 내부는 1층이 손님들로

만원이어서 우리는 2층에 자리를 겨우 잡았으나

그래도 많은 손님으로 식탁을 메꾸었네요

 

요즈음에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메르스 영향인지

그리 좋아하고 즐기는 중국 관광객이나 일본인이

한 사람도 보이질 않아도 말입니다

 

 

 

 

 

윤중이 직장생활 하던 1970년대 초부터 명동의

영양센타 본점을 다녔으나 지금 생각하니

참으로 오랜 단골집입니다

 

윤중은 이곳에 오면 전기구이를 무척 즐겨 먹지요

일행은 국물도 끝내주는 삼계탕을 주문합니다

 

이따금 통닭 정식도 먹어보았지만

통닭 반 마리씩 나오는 통닭 정식도 강추합니다

 

 

 

 

 

 

전기구이집에서 기본적으로 나오는 무와

삼계탕에도 당연히 나오는 아삭하면서 개운한 맛의 깍두기

사진에는 없으나 마늘과 고추장도 주문해서 먹었어요

 

 

 

 

 

 

윤중이 주문한 전기구이

평소에 전기구이를 주문할 때 아무말 없으면

전기구이를 가위로 반을 먹기 좋게

잘라서 식탁에 올려줍니다

 

냉면집에서도 친절 한답시고

손님의 취향을 물어보지도 않고

냉면을 가위로 잘라주는데

맛집 블로거인 윤중은 어림도 없지요

 

영양센타의 전기구이는 기름이 쏘옥 빠져서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맥주랑 먹기 아주 좋답니다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더니는 맛집과 여행 블로거인 윤중은

삼계탕이랑 전기구이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당연히 전기구이이지요

일행이 먹은 삼계탕이지만 한 숟가락 얻어먹었지요

직영농장에서 생닭으로 푸욱 고아서

 기본적으로 잡냄새는 있을 수 없고

국물이 구수하면서 담백하고 육질이 좋은 삼계탕을

한 그릇 뚝딱 하더니만 잘 먹었는지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면서 매우 흡족한 표정입니다

 

 

 

 

 

 

다른 테이블에는 인삼주를 주던데 우리는

안주냐고 말하니 가져다주더군요

크~~

맛 조오타

 

 

 

 

 

 

영양센타에서 전기구이통닭이랑 반주로 한 잔씩 걸치고

명동길을 걷는데 길거리음식 중 처음 보는

물방울 모양의 음식인데 무척 먹고 싶은 충동 작렬

배가 불러서 오늘은 패스했지만 맛이 궁금하지요

 

 

 

 

 

 

 

 

 

명동 전기구이·삼계탕맛집/영양센타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2(충무로 1가 25-32)

02-776-2015. 776-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