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전라도

홍도 유람선관광 & 홍도 10경, 배표24

윤 중 2015. 7.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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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여행/홍도 10경/홍도 유람선관광

배표24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승지이자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홍도

 

전남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고

홍도의 일몰 즈음에는 홍도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 해서 홍도라 부르며 

주위에는 20여 개의 부속 섬이 있고

제일 높은 산은 깃대봉(365m)이며

목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있다

 

흑산도와 홍도를 거쳐 비금도까지 1박 2일의

일정 중 사진이 많은 관계로 흑산도 편, 홍도 편,

오늘의 홍도 해상관광 편 그리고 비금도 편은

다음번에 포스팅 예정입니다

 

 

 

 

 

 

홍도 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7시 30분 출발하는 유람선에

승선하기 위해 새벽잠을 설치고 배낭까지 챙긴 후

 아침밥을 먹는 둥 마는 둥 때우고선 선착장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니 시야가 흐리다

 

그래도 어쩔 도리가 없지 않은가

하느님이 만들어 놓은 일기를 맑고 좋은 날씨로

바꿔달라고 전날 밤에 카톡으로 메시지를 날렸건만

아직까지 카톡방을 하느님이 열어보질 않났나 보다

 

 

 

 

 

 

 홍도를 유람하는 여객선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인데

오후 배를 타면 목포에서 귀경하기가 바쁜 관계로 이렇게

오전 배를 타게 되었네요

성인 1인 기준 22,000원이지만

홍도에서 여행의 백미라 하는 여객선여행이

최고의 기암괴석과 만물상 등의 아름다운

홍도 10경 등 자연미를 구경하지 않으려면

이곳에 올 필요성을 못 느끼겠지요

 

 

 

 

 

 

 

 

제1경 남문바위를 홍도항 출발해서 본 모습이

성모 마리아상을 닮은 바위를 시작으로

이곳에서 처음 여객선이 쉬면서 관광객에서

포토존이라 하면서 기념사진 촬영 장소이고

주문하면 개인별 사진첩도 만들어 준다

 

 

 

 

 

여객선을 출발하고 홍도항을 1구 마을을 뒤로 보니

안개가 짙고 비가 내리는 관계로 잘 보이질 않지요

그래도 나름 멋진데요

 

 

 

 

 

 

제1경이 남문바위

소형 선박이 오갈 수 있는 크기는 석문이 있다

 

 

 

 

 

 

아주 커다란 병풍바위가 대강 세워보아도 18폭이 넘을듯하다

왼쪽의 작은 바위는 탕건바위라 부른다

 

 

 

 

 

 

 

 

동굴 안에서 거꾸로 자라는 나무이다

참으로 묘한 나무이다

빨간색으로 눈에 보이게끔 표시를 해두었다

사람은 잠시 물구나무서기도 어려운데,,,

무슨 사연 있길래 한평생을 그리 힘들게 사느냐?

 

 

 

 

 

 

 

 

 

실금리동굴

생각 같아서는 제주도 속 아름다운 섬 우도의

우도팔경 중 고래가 살았다는 동안경굴 그리고

주간명월같이 속살을 보고 싶기도 하다 

 

 

 

 

 

 

바위가 쪼개져서 보기에도 아슬아슬하다

흔들면 금세 쓰러질 것만 같은 흔들바위

설악산 흔들바위가 그토록 오랜 세월을 버티는

 또한 짧은 세월이 아니듯이 오래가겠지요 

 

 

 

 

 

 

사자바위

가이드에게 듣긴 했는데 윤중이 이해를 못 해서 그런가?

사자라고는???

 

 

 

 

 

 

동굴 위 녹색 초지에는 백합과에 속하는 원추리 군락지로서

7월 중순~ 8월 중순까지가 노란 원추리가 핀단다

 

 

 

 

 

 

시루떡 바위라 부르는데 시집온 새색시가 시루떡을

바위의 모양같이 균형 있지 못하고 잘 만들지 못했다나

뭐래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주전자바

부슬부슬 내리는 비 때문에 주전자에 막걸를 듬뿍 담고

윤중이 단골로 다니는 사당역 근처의 동래파전집에 가서

모둠전이랑 한잔 생각난다

 

 

 

 

 

 

조강지처를 옆에 두고 새색시인지 해설하시는 분 설명이

둘째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서로 부둥켜 안고

뽀뽀를 하니 본처는 횡~ 하니 뒤돌아섰다나 ㅋ

 

 

 

 

 

 

몽돌해변

불게 물든 일몰이 환상이다

 

 

 

 

 

거북바위

찾으셨는가요?

거북이가 바닷속에서 막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부부 탑 중 남성 탑

이름이 그래서 그런지 참 거시기하네요

 

 

 

  

 

 

 

바다와 맞닿은 바위는 모두 같은 이유이겠으나

홍도의 바닷가에는 많은 동굴과 오랜 세월에

자연적으로 뚫린 동굴이 참으로 많다

 

 

 

 

 

 

 

홍도 10경 독립문바위

일명 구멍바위라고도 부르면 서울의 독립문과 비슷하네요

 

 

 

 

 

 

 

 

해상여객선을 타고 홍도를 일주하는 코스 중

현지에서 잡은 싱싱한 회 한 접시와 소주의 맛은

육지 어느 곳에서 먹는 맛과는 비교불가이다

 

 

 

 

 

 

뱃길을 안내하는 등대도 보입니다

 

 

 

19금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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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세히 오래 보지 마세요

여자의 뭐 같이 생겼다나 뭐라나,,,

 

 

 

 

 

홍도유람선을 타고 홍도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

홍도여행의 백미이자 홍도여행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입니다 

 

 

 

 

 

홍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061-246-3700

 배표24(1577-7616.1661-7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