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하기 좋은 서울 둘레길 중 낙산공원과 성곽길 산책

주말여행/서울 둘레길/주말 데이트코스

낙산공원·성곽길/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다리가 바쁘면 오래도록 건강하게 산다지요^^

제주 방언인 "올레"에서부터 바람이 불고

걷기운동을 겸한 여행코스는

제주의 올레길을 본뜬

지리산의 둘레길, 변산의 해변길,

강원도 화천의 산소길 등

지자체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둘레길이 있지요

서울·수도권의 한나절 여행코스는

2015년에 새롭게 조성한

서울 들레길 전 코스 완벽 가이드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코스 중에

 혜화역에서부터 대학로 ☞ 이화마을

 ☞ 낙산공원 ☞ 성곽길 ☞ 동대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다녀왔다

 

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4곳의 산(북악산, 남산, 인왕산, 낙산)의

하나이자 서울 도성의 동쪽 봉우리로서 풍수지리로 볼 때  

좌청룡에 해당하고 낙산의 능선을 따라 도성이 설치되었으며

1975년부터 1989년까지 혜화문에서 동대문에 이르는 2,088m의

낙산 성곽 복원사업이 진행되었으며 낙산공원에는

정자, 배드민트장, 농구장, 중앙광장 등의 편의시설 등이 있다

동숭동과 혜화동 인근 대학로는 옛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법과대학 시절부터 젊은이가 많이 모이던 곳이고

 1975년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관악산 아래로 이전하면서

 마로니에공원이 조성되고 연극, 영화, 콘서트 등의

문화·예술단체가 들어섰으며 주중은 물론 주말에는 

젊은이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학로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천국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동숭동에 있는 쇳대박물관은 우리나라 및 세계 각국의

독특한 자물쇠들을 수집, 보관, 전시하는 곳으로

일반 개인의 입장료는 4,000원이다

이화장은 조선 중기의 건물로서 본체의 기와집과 조각정 등의 

부속건물로 이루어졌고 이승만이 미국에서 광복 직후 귀국해서

살면서 대한민국 초대 국회의장과 초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조각정에서 초대내각을 구상하였으며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고 최근 사적관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공사 중으로 현재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요  

윤중과 윤중의 평생지기 반려자와 둘이서 다정하게 

지난 토요일 오후에 데이트 시간이었는데

 날씨가 좋은 이유로 야외활동하기 좋아서겠지만 

어찌나 많은 사람이 나왔는지

대학로부터 낙산공원과 이화마을 그리고 성곽길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초대형의 부부인듯한 비단잉어가 물속을 이리저리 

여유롭게 헤엄치면서 노닐고 있거나 아름다운 꽃 그리고 

여러 가지의 이색적인 벽화를 배경으로 추억의

기념촬영하면서 이화벽화마을을

산책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둘러보았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꽃은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코로 냄새를 맡으면 더욱 향기로운 것이

기분까지 상쾌함은 물론 얼굴에는 미소 지으면서

마냥 즐거운 벚꼴놀이를 겸한 다양한 봄꽃놀이를

 만끽하는 시간이었다

태조 때 처음 쌓은 성벽은 가공하지 않은 크고 작은 

자연석을 뒤섞어서 사용하였으며 

성벽은 대체로 수직선을 이루고 있다

서울성곽을 축조한 일자와 구간별 참여한 지역명

그리고 공사기간과 책임자 등을 기록한 표시가

요즈음에도 공사 현장에서 보듯 실명제와 같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동대문의 원래 이름은 흥인지문으로서 서울 도성에 딸린

8문 중 하나이고 1396년(태조 5)에 건립하였고

정면 5칸, 측면 2칸에 우진각 지붕이며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2015년 새롭게 조성한

서울 둘레길 전 코스 완벽 가이드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서울 둘레길 8코스, 한양 성곽길, 한양도성 도심순례길,

서울 근교 섬·강변길, 서울 근교 숲길 등을 망라하여서

 책 한 권이면 서울·수도권의 둘레길은 

완전 정복이다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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