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맛집/최고의 밥집
부산식당
외국인에게는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관광명소 인사동길은 대한민국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거리로서
명동과 이태원, 동대문 시장 등과 함께
쇼핑거리로 유명합니다
윤중은 오래전부터 직장생활과
현재의 거주지와 제반 여건상 종로구가
나와바리인 경우래서 인사동을 자주
드나드는 곳입니다
맛집 블로거인 윤중의 오랜 단골이자
인사동 맛집을 못 잊어서 또 찾아봅니다
흰 쌀밥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 윤기가 반질반질한 쌀밥
일반 식당에서 아침에 공기밥 그릇에 퍼 놓고
손님이 오면 주는 그런 공깃밥이 절대로 아니고
그때그때 손님 수에 따라 즉석밥을 지어서 주는
따끈따끈하면서 곱슬하고 밥맛이 최고이다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인사동
인사동은 서울의 심장부이자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지요
이곳 인사동 골목은 국내·외국인에게는
쇼핑과 여행 코스에 빠지지 않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인사동길 중간지점에
1층부터 4층까지 공예와 쇼핑몰까지
길의 형태로 이어진 이색건물인 쌈지길
복합문화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쌈지길 정문을 뒤로하고 맞은편 골목에
인사동 맛집인 부산식당이 있습니다
홀에는 4인용 탁자가 5개이고 나머지는
온돌방 형식으로 꾸며진 평범한 식당으로서
인사동의 각종 전시회나 모임 등으로 들릴 때
뒤풀이나 반주로 한잔하고 식사하는 자리로
제격의 종로구 인사동 맛집이다
예전에는 생태탕 전문이었으나 원산지의
여러 가지 문제점 때문에 요즈음에는
생대구 전문으로 종목을 바뀌었더군요
종로구 인사동 맛집인 부산식당은
종로구가 윤중의 나와바리이기도 하지만
생대구탕의 입맛도 잘 어울리고
특히나 방금 지은 쌀밥의 맛이 환상적이어서
윤중의 오랜 단골이기도 하다
인사동 맛집인 부산식당에 자주 다니는 단골손님은 물론이고
처음 온다 해도 간장게장을 한번 먹어보면
짜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으며
냄새 걱정 없이 비법으로 잘 요리한 간장게장 맛에 뽕 간다
총각김치의 아삭하고 양념이 알맞으며 잘 익어서
숟가락 위에 밥 한술 뜨고 얻어서 먹는 맛은
다른 반찬이 없이도 뚝딱 할 수 있다
맛집 블로거이자 미식가들의 모임인 윤중 포함 일행은
평소에 반주를 즐기는 경우가 많기에 우선
고소하고 담백하기 그지없는 생두부와 두부부침을
각 한 접시씩 주문하고 쏘맥 등으로 안주 삼아
먹기도 하며 음주를 못하는 사람은 애피타이저로
식욕을 돋워 준다
국내산 생대구탕 1인분에 10,000원으로서
개인 취향대로 내장 추가시 3,000원을 지불하고
보글보글 끓는 소리와 냄새를 맡으면서
익기를 기다리고 먹을 만큼씩 덜어서 먹는다
요즈음같이 추운 날에는
국물이 시원하고 특히나 생대구는 담백한 맛 때문에
겨울철의 식사는 물론 한잔의 술안주로
인기 만점이랍니다
맛집 블로거뿐만 아니라
미식가와 먹거리를 좋아하는 모든 이는
정말로 맛나는 음식을 먹을 땐
유명한 연예인은 물론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
부산식당
서울 종로구 인사동 11길 12(관훈동 180)
(인사동길 쌈지길 정문 건너 골목)
02-733-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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