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제주도

제주도 서귀포횟집/서귀포항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제주올레횟집

윤 중 2014. 8. 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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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맛집/서귀포횟집/제주올레횟집
칠십리음식특화거리



유네스코 3관왕하고

세계 7대 자연경관의 제주도는
대한민국 대표여행지임이 틀림없다

 

사면이 청정의 바다인 제주도로 여행하면서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생선회는

꼭 먹어보고 와야겠지요

 

제주도 서귀포 횟집을
제주도 현지인으로부터 추천받고 예약한 후 

제주올레횟집으로 직행한다




 


제주올레횟집에서 후식으로 먹은 팥빙수

간단한 듯 만든 팥빙수의 맛이 시원함은 물론

팥빙수집에서 판매하는 맛보다도 더 좋았다

 

 

 

 

 

 

 

 

 

 

 

 

 

 

 

서귀포 맛집이자 서귀포항 횟집의 제주올레횟집

사장님이 식당 앞에서 우리 일행의 예약 시각에 맞춰

주차 안내를 돕고 포즈를 취해준다




 


 서귀포항의 칠십리음식특화거리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형태의 음성적인 식당 수수료는

하루속히 없어져야 할 과제 같으며

제주올레횟집 용기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전국적인 관광지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에서의 단순 비고는 물론

인근 제주도에서도 이 정도는

음식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 보입니다




 



건장한 체격에 남자 4명인 식성이 좋은 우리 일행은
참돔 1,5kg을 주문했는데

본 메뉴는 아니지만 초반부터 눈이 휘둥그레지는

주메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전복과 고등어회 그리고

갈치회는 껍질을 벗겨서 차려집니다




 



전복을 버터 등으로 구운 전복구이

육질은 부드러우면서 맛은 고소하고
얼머든지 먹고 싶은 요리이다





 



옥수수 콘 치즈 구이

고소한 맛 때문에 자꾸만 먹게 되지만

한 점이래도 더 본 메뉴에 충실해야 하므로 패스~~




 



이건 비빔국수가 아니던가?

평소에는 자주 먹지만...

때와 시간을 윤중이랑은 잘못 만났다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식성 상

본 메뉴보다도 비빔국수는 한참 뒤떨어지거든 ㅎ




 


귀하디귀한 성게 알

씹으면 향이 좋아서 배불리 먹고 싶은 멍게

쫀득한 육질이 좋은 문어 숙회, 보약 같은 개불,

새우 등으로 차려진 해산물 모둠은

청정의 제주도에서 먹는 행복감을

우리를 유감없이 만족해준다



 



대폿집은 물론 웬만한 식당에 가서 주문하면
몇천 원은 줘야지만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달걀찜

욕심 같아선 또 리필하고 싶다




 


생선회 전문 식당에서 웬 돈가스가 나온다고?

맞아요

제주도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여행지잖아요

사랑하는 가족 전체가 어린이를 동반해서 여행 올 경우

생선회를 먹지 못하는 어린이가 먹을 음식이

사실상 몇 가지 없기 때문에

제주산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라 합니다




 


본 메뉴는 아직 주방에서 준비 중이지만

기본 곁 음식을 차려진 상차림 구경해보시지요

어때요?

제대로 침을 흘리면서 먹고 싶으시지요 ㅎ

여기서 한가지^^

그릇을 자세히 보시면 던져도 깨지지 않는

그런 싸구려이거나 비위생적인 게 아닙니다

명인의 혼과 정성 그리고 손길이 담긴

명품들로 음식을 담았답니다




 


1인당 한점뿐이어서 아쉽지만 꿀맛 같았던 초밥
사실 이런 초밥은 한없이 먹고 싶거든요^^




 



기다리던 본 메뉴인 참돔이
드디어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올려집니다

그동안 생선회를 여러 번 자주 먹지만

참돔은
쫀득하면서도 입맛에 착 붙는 고급 어종으로서 

광어나 우럭 등 생선회보다 다른

참돔회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기름기가 졸졸 흐르는 듯한 모습의 고등어구이

이 녀석 한 마리는 공깃밥 한 공기는 물론이고
윤중이 반주를 즐기기에 소조 한 병을 넘어서

2병까지도 술안주로 가능하겠다



 



새우와 감자튀김은 바삭함과 고소함의 극치로서

시원한 생맥주랑 함께 먹으면 환상적인

궁합으로 잘 어울릴 거 같다




 


우럭 튀김인가?

아님 열기 튀김인가?

좌우간 뭔 녀석을 튀겼는데...
바삭하고 고소한 게

아주 맛나더군요




 



일반 볶음밥이 아닙니다

날치 알만 넣은 볶음밥은 더욱 아닙니다

전복에서도 내장을 함께 넣어서 볶은

그 이름은 게우볶음밥

영양은 물론 좋은 맛은 다들 잘 알아서

순식간에 빈 그릇뿐이라오 ㅜ.ㅜ



 



바다의 쓸개라 불리는 성게 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윤중의 눈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먹는다는 ㅎ




 


술안주가 너무나 좋은 나머지 반주로 즐기다 보니

취기가 점점 올라오는데 얼큰하면서 개운한 맛의

매운탕이 올라온다

공깃밥을 조금씩 말아서 먹는 매운탕은

든든한 배 속을 채워주는 건 당연하고

술기운까지도 씻어 버린다




 


후식으로 나오는 팥빙수

오홋!!!

먹을수록 시원한 맛이랑

입안을 개운하게 씻어줘서

기분까지 한결 좋았다




 




서귀포맛집/제주올레횟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45(서귀동 667-10)

(서귀포항 칠십리로)

064-767-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