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상도

경주 한우 맛집/꿀맛 같은 화산 불고기단지 내 오복네숯불구이

윤 중 2014. 7. 21. 05:59
728x90

경주 한우 맛집/오복네숯불구이

 

 


지붕이 없는 박물관인 경주로의 여행이다 

 경주는 신라의 수도였으며

신라는 고구려, 백제를 통합한

삼국통일 시대의 성업을 달성하였으며

찬란한 불교의 막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아무리 많고

배울 것이 하늘 높은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화산불고기단지 내 경주 한우 맛집인

 오복네숯불구이에서 오늘의 여행일정을

마무리하고 만찬을 즐긴다

 







국내산 한우전문의 소 갈빗살 참숯 구이

소 갈빗살이 오복네숯불구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기 메뉴의 품목으로서 

 씹으면 고소함의 극치랍니다

 

 

 

 

 

 

12개의 석굴에 가람을 만들고 선무도 총본산인 

경주 골굴사에서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전통 무예가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 열리는데

 마침 이 날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실외에서 하던 공연을 신내로 옮겼는데 

 상상도 하지 못하는 몸의 유연성과 신속 그리고

하늘을 나르는 등 머리가 멍해졌다


골굴사의 포스팅은 별도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건포산업로 왕신 IC에서 927번 지방도로

화산 불고기단지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이 확보되었고 국내산의 경주 한우 맛집인

오복네숯불구이집이 사진같이 보입니다

 

 

 

 

 

 

 

 

 

 반주는 물론이고

언제나 술이 윤중의 식사자리에서 떠나질 않는데...

경주 한우 맛집인 오복네숯불구이집에서  

요 녀석들 한 잔씩 다 맛을 보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일이 걸릴까?

쥔장은 줄 생각도 없는데 별걱정을 다한다 ㅋ

 

 

 

 

 

 

 

 

 메뉴에는 국내산 한우의 

갈비살, 갈비살 양념, 안창살, 생고기 등이 있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즐겨서 먹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갈빗살이

 주로 많이 판매된다고 합니다

 

 

 

 

 

 

 

 

상추쌈은 고기를 먹을 때 기본 중 기본이고

배추김치와 물김치 그리고 깻잎 장아찌 등

참숯 구이를 먹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밑반찬의 종류나 맛이 보통수준 이상입니다 

 

 

 

 

 

 

 

 

 

 고기를 구워서 먹는 방법 중에는

추억의 연탄 구이에서부터 가스 불 그리고

무쇠솥 등으로 익혀 먹는 방법 등이 있으나

똑같은 직화구이에서도 참숯 구이만큼 좋은걸 

아직은 못 보았네요

 

 

 

 

 

 

 

 

 

 국내산 한우 1++등급의 갈빗살

 근래에 소고기를 먹어본 지도 오래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살이 찔지언정 허리띠를 두 칸 뒤로 풀어두고 

본격적으로 맛나게 먹어볼 생각입니다

 

 

 

 

 

 

 

 

 어느 음식이든지 숯불에 익는 냄새를 직접 맡으면

 색깔이 변하면서 익는 과정을 눈으로 보는 순간

그동안 살면서 많이도 먹어본 경험을 생각하면서

입맛을 다시고 침을 삼키게 된다지요 ㅎ

 

 잘 익은 갈빗살 한 점을 집어서

윤중의 입보다는 똑딱이일지언정

카메라가 우선순위이므로 한 장 찰칵한 후 

입으로 직행한다

 

 오래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풍기면서

적당히 육질에서 힘이 있는 듯

 알맞은 식감이 반주를 즐기는 윤중의

입가에는 미소가 흐른다







 

 

 

 한점 먹어본 입맛이 최고의 부위이고 

맛이 있음을 인정하였으므로

 본격적인 젓가락 왕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당연히 술잔의 속도도 함께 함은

더할 나위가 없는 행복한 순간이다

 

 

 

 

 

 

 

 

 

 미식가이자 대식가들이 먹는 모습을 본 사장님이

서비스로 육회를 주신다

이 육회야말로 입속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는 단어이고

 좋은 육회를 모두가 잘 아는지

순식간에 빈 접시 뿐이다 ㅜ.ㅜ

 

 

 


 

 

 

 

 

 갈빗살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는 즐거움과 행복감 속에

더는 사진찍기를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정말로 맛나게 먹어보았다

 

 

 

 

 


 

 

 

 고깃배와 술배는 따로 있는 법

당연히 밥배도 따로 있기에

후식으로 국수 한 그릇을 말끔히 후루룩하고 비우고선

옆자리의 된장찌개를 넘본다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먹거리 스타일

된장찌개의 맛이 좋으면 꼭 이렇게 공깃밥을

투하해서 불에 은은하게 끓이고 먹는답니다

술안주는 물론이요

후식으로도 아주 맛나기에 추천합니다

어느 사람 왈

개죽같나다 뭐다나 ㅋ

 

 

 

 

 

 

 

 

 

경주 한우 맛집 오복네숯불구이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411

(화산불고기단지 내)

054- 774-0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