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근처맛집/대박식당
중국집에 가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을까? 아니면
얼큰한 국물이 환상인 짬뽕을 먹을까?
이런 고민을 자주 하듯이^^
개인의 취향대로 나는 고기를 먹는다
아냐 나는 생선회를 먹을 꺼야
이렇게 싸울 필요 없다
한 자리에서 고기는 물론 싱싱한 활어회를
현장에서 바로 잡아주는 시스템의
그야말로 대박식당이 있습니다
제주산 흑돼지는 물론 여러 등급의 소고기와
다양한 어종의 활어를 즉석에서 회를 떠주는
불필요한 유통과정을 빼고 차별화된 시스템의
착한 가격으로 골라서 먹을 수 있다
대박마트
대박정육식당
일반적인 마트를 겸한 정육과 생선회를
식성대로 취향 것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입니다
싱싱하고 다양한 어종을 즉석에서 회를 떠주는
방식으로 활어 가격을 계산하고 바로 옆의
식당에서 먹거나 포장 또는 택배가 가능합니다
제주산 흑돼지는 물론이고 소고기의 다양한 등급과
부위를 주머니 사정도 생각해서 고르고 계산 후
일반 마트에서와같이 집으로 가져가도 되고
바로 옆의 식당에서 맛나게 먹어도 되는
싼 가격의 시스템입니다
오겹살 기준으로 일반돼지고기는 200g에 5~6천원이고
흑돼지는 200g 기준 8~9천원이며
제주한우 1등급 꽃등심 기준 180g에 12,000~15,000원이니
가격이 싸고 먹을만하죠^^
마트에서 구입한 고기나 활어는 1인당 상차림 비용
대인기준 3,000원을 내면 밑반찬은 물론 초장 등의
양념이 제공되며 후식으로 식사를 싼 가격으로
먹을 수 있더군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구울 때 기본적으로 먹어주는 버섯
국내산의 모둠 버섯이나 채소랑 고기를 함께 먹으면
영양의 균형 잡힌 섭취에 입맛도 좋더군요
상차림으로 나오는 밑반찬은 솔직하게
별 감흥은 없고 그저 그런 맛입니다
그러나 돼지고기나 소고기 그리고
싱싱한 생선회로 마음을 위로할 뿐입니다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가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색깔이 변하고 콧속으로 풍겨 들어오는
냄새에 침샘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빨리 익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오호~~
잡냄새가 없으면서 육질이 부드럽고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젓가락은 자꾸만 오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버섯 속에 버섯의 물이 고이면 입천장이 데일 정도로
매우 뜨거우니 살짝 식혀서 중국 요리인 소룡포를
맛나게 먹듯이 국물을 후루룩 마신 후
나머지 버섯을 냠냠 씹어 먹는다
쐬주는 너무 독하고...
맥주는 좀 약하고...
사이다는 체질이 아니고...
콜라만 마시자니...
에라
몽땅 섞어찌개나 해볼까나?
(생각은 자유 ㅋ)
제주도에 여행 왔는데 당근 제주산
흑돼지를 가격까지 착한데 먹어줘야겠지요
돼지의 털을 면도가 덜 되었는지
검은 털이 숭숭 박혀있네요 ㅎ
제주산의 흑돼지는 영양과 맛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에서도 밝혀졌듯이 이렇게 싼 가격으로
빵빵하게 많이도 먹으니 후식으로
밥을 먹지 않아도 되겠네요
대박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 1동 626-1
064) 748-3105
2014, 03, 11 Daum View 추천하는맛집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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