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제주도

제주공항근처맛집/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별미의 말고기 맛집 - 사돈집

윤 중 2014. 2. 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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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근처맛집/제주도 별미 말고기맛집/사돈집





"사람은 태어나서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낸다"


이러한 말이 전해오듯이 본뜻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 일행은

제주도로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시장기가 돌아서 사전에 

여행코스의 예약대로 점심 장소인

제주공항근처맛집이자 현지인의 단골이라는

별미의 말고기 전문맛집인 사돈집으로 직행한다









저칼로리에 고단백질의 식품이고 소화가 잘 되며

빈혈, 당뇨 등의 질병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건강식품으로 제주도 별미의 말고기입니다










제주도에는 돌과 바람 그리고 여자가 많다하지만

오늘은 말고기 요리를 골고루 먹으러 떠나봅니다

고고






바람이 많은 제주도의 특성상 따뜻한 온돌방은 기본이며

사진에서 보는 모습대로 평범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말고기 전문맛집인 사돈집의 실내 모습입니다









제주도로 여행한다면 기본적으로 사방이 바다인 관계로

서울에서 맛보는 싱싱한 생선회는 물론이고 은갈치 요리와 

옥돔, 전복 그리고 전국에서 가짜가 판을 치는 

제주산 흑돼지 정도는 골고루 맛을 보아야겠지만

한가지 빠지면 맛집 블로거 입장에서 서운한 게 

바로 제주도의 특산품이자 별미인 말고기입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으로 여행을 하든지 간에

여행 장소는 물론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먹거리를 먼저 체크하게 되더군요^^


우리는 다양하게 먹으면서 맛을 본다기에 

1인당 3만 원의 A 코스로 주문하고

맛나게 먹을 생각에 잠시 잠겨봅니다

 









말고기 A 코스를 주문하면 차려지는 밑반찬

한 상 쫘악 차려지지만 젓가락이 잘 가질 않는

그런 종류의 숫자보다는 한가지라 해도

자꾸만 먹고 싶은 반찬이 좋듯이

꼭 필요한 밑반찬으로 차려졌네요








식감은 물론이고 모양도 환상적인 참다랑어 적신 비슷한

사시미가 제일 먼저 식탁에 올려집니다


잡냄새가 없는 건 물론이요 

사진같이 기름기가 전혀 보이지도 않고 

씹을 때 부드러워서 오래 씹지 않고도 바로 목으로
넘길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척 보아도 소고기의 육회랑 똑같아 보이시지요^^

잘게 썬 후 무슨 양념이랑 섞었는지 

식감이 부드러운 건 기본이며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느낌과 담백한 맛이 풍기면서

반주를 즐기는 윤중은 이때부터

술잔을 비우는 속도가 빨라지더군요












찜과 양념구이를 한꺼번에 식탁에 올려줍니다

사진으로 보듯이 여러 가지의 채소와 양념 등을 넣고

찜과 구이를 한 요리로서 생각보다는

질기지 않을뿐더러 양념의 맛이랑 

손맛이 좋은 이유인지는 몰라도

밥반찬이나 술안주에도 훌륭하며 보양식으로도

자주 먹을 수 있어서 기대되는 요리이며

말고기라 하니 말고기인 줄 알지

소고기로 만든 요리라 해도 믿을 수 있겠더군요








말고기도 맛나지만 요로코롬 예쁘게 먹는데

옆에서도 침을 질질 흐르게 만드는군요 ㅎ

오키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을 포함해서

일행 모두가 따라쟁이합니다

우하하










소고기 스테이크를 그동안 자주 먹어보았지만 

재료만을 소고기 대신 말고기로 만든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의 강한 소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할 요리이면서

특히나 어린이나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사랑해









여러 가지의 한약재 등을 넣고 푹 끓이면서 곤 

말 뼈 엑기스가 코스의 메뉴로 나오는지 한 잔씩

 나오는데 몸에 좋다 하는 보약인데 이를 마다할

사람이 없겠지요 ^^










말고기로 만든 샤부샤부

풍부한 채소 등을 넣고 육수가 펄펄 

끓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맛집 블로거인 윤중은 그동안 전국의

별미중 별미들을 골고루 자주 먹어보았지만

제주도의 말고기는 사전에 말고기라 하니

그런 줄 알지 소고기랑 그리 큰 맛을 

구별할지를 잘 모를 정도로 좋은 식감과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어요

 








아무리 고기의 맛이 좋아서 많이 먹었다 해도...

밥이나 면이 뱃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밥배가 따로 달려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많이 서운함을 달래주려고 면을 삶아서 

국물까지 싹싹 긁어서 맛나게 먹어줍니다 ㅋ








  사진을 올리는 지금도 또 먹고 싶다  










사돈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6길 12(노형동 928-13)

(제주 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064) 748-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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