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안동여행/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인이 지켜보고 배우는 안동 하회마을

윤 중 2014. 1.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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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가족여행지/안동하회마을

  

 

경상북도 백두대간 1박 2일 중 안동여행입니다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시의 문화관광은

무수히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데 

 

 낙동강이 큰 S자 모양으로 마을 주변을

 휘돌아 간다 해서 붙여진 하회(河回)마을이고

 

 숙박이나 민박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이자 세계 문화적 가치를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른편 안동시에서 흘러나와 왼편으로 강물이 흘러가는

안동 하회마을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으로써 가장 한국적이며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한 씨족 마을이자 2010년 하회마을을 세계유산으로

올리고 세계인들이 지키고 이어나가는 마을이 된 것이다

 

 

 

 

 

 

 

 

하회마을의 정 중앙에 있는 삼신당은 

 수령 600여 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로서

마을 사람이 성스럽게 여기는 곳이며

정월 대보름 밤에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와

그 다음 날 아침에 여기서 제를 올린다 합니다

 

 

 

 

 

 

 삼신당으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담길

 

 

 

 

 

 

남자들 뭐에 그리 좋다 하는데...

대 놓고 이야기는 못 하겠고... 

마을의 풍경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군요^^

 

 

 

 

 

 

 

너무나 유명한 안동소주이지요

2013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에서 더블 금메달을 받은

안동 소주는 맛과 향이 일품으로서

많은 애주가가 즐기는 명주이기도 합니다

 

 

 

 

 

 

 

 

 

 

 

 

 

정겹고 아름다운 한옥에서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옥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기를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어서 시원하고 겨울에는 한옥만이 가진

 세계 유일의 독특한 구들방 온돌로서 따뜻하며

토담집 등의 인체적 효능이 널리 알려지고 말입니다

 

하회마을의 석고고택, 학고재, 크고 작은 민박 등 30여 곳  

 이상이 단순한 숙박에서부터 단체 등이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풍산류씨 대종택으로서 보물 제306호인 양진당(養眞堂)

 풍산에 살던 류중혜 선생이 하회마을에 들어와

13세기 입향 당시에 최초로 지은 집이기에 유서가 깊다

 출입문인 솟을대문이고 양쪽으로는 행랑채가 있다. 

 

 

 

 

 

 

 사랑채의 현판인 입암고택(立巖古宅)은 류운룡의 아버지인

입암 류중영 선생의 호를 딴 데서 이름이 지어졌고

양진당이라 부르며 왼쪽이 안채이고 오른쪽은 사랑채  

 

 

 

 

 

 

 마구간 안에 미모의 세 여인이 뭐 하는 것인지 ㅎㅎㅎ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1542~1607) 선생의

 종택으로서 보물 제414호이다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라" 라는

말에서 유래해서 충효당이라 하였답니다 

현판은 미수 허목(許穆) 선생의 글씨이고

  목재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을 발한다

 

 

 

 

 

 

 배우 류시원 집으로 더 유명한 고택 

 

 

 

 

 

 

 

 먹을 것이 없는 사람을 위해 넣어 두던 곳으로

 손이 큰 윤중은 구멍이 작은지 가져가질 못하겠네요

 

 

 

 

 

 

 

류시원 고택의 멋을 더하는 굴뚝

 

 

 

 

 

 

까치밥이겠지만 맛과 멋을 좋아하는

윤중의 침샘을 자극한다

 

 

 

 

 

 

 

 

 

 

 하회마을 북서쪽 강변을 따라서 펼쳐진 소나무숲은

90~150여 년이 된 소나무가 100여 그루가 함께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되었다

 

 

 

 

 

 

 

 하회마을을 마주 보고 있는 부용대는 높이 80m의 절벽으로서 

 천연의 병풍과도 같은 형태이고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기도 하며 하회마을과 부용대 사이에 있는 낙동강의

 최대폭은 300m이고 최대수심은 5m에 이르고

 

부용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450보 정도의

250m여 높이로서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벚꽃이 피는 봄에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안동 하회마을

 경북 안동시 풍천면 종가길 40번지

 054) 85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