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봉화여행/영남의 4대 길지로 꼽는 추천여행지 청암정과 석천계곡

윤 중 2014. 1. 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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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여행/명승지답사/청암정/석천계

 

 

사극, 영화, 예능프로 1박 2일 등 주요

매스컴 등에서 소개된

아름다운 명승지인 봉화의 닭실(달실)마을과

충재 권벌 선생의 유적지로 유명하고

겨울방학을 맞이하여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지,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 등

윤중이 다녀온 경상북도 백두대간 중

꼭 추천하고 싶은 명승지를 소개합니다

고고

 

 

 

 

 

청암정(靑巖亭)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인 충재 권벌 선생의 유적지로

종가 우측에 있고 자연석인 거북바위 위에

정자가 건립되었는데 정자를 둘레로 물이 흐르나

답사한 최근에는 물을 다 빼어져 있고 바로 옆에는

충재유물 전시관이 있다.

 

 '동이" "스캔들" "바람의 화원" 등

사극이나 영화, 1박 2일 등으로 널리 알려졌고

많은 사진작가가 단골로 찾는 장소이고

 

자연석인 거북바위 모양의 위에 건립된

청암정은 석천계곡과 더불어

명승 제60호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본 청암정

 

 

 

 

 

 

3칸 규모의 단아한 모습인 독서당

 

 

 

 

 

 

 

충재박물관에는 달실마을의 보물급을

모아둔 박물관이다

 

 

 

 

 

 

 

조선 중종 때 문신으로 예조판서를 지낸 충재 권벌(1478~1548)의

유적지로 이곳은 유곡(酉谷)으로 표준어의 적용으로 "닭실"인데

국어표준어법에도 고유명사의 경우 표준어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하고 있어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방언인

"달실"로 부르고 있다.

 

 

 

 

 

 

유곡(酉谷)마을은 1380년 충재 권재의 선조가 처음 개척한 곳으로

마을 모양이 금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지세라 닭실마을이라 부르게 된 것이고 조선 중기의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이 지역을 우리나라에서

경주의 양동마을, 안동의 내앞마을, 풍산의 하회마을과 함께

삼남지역의 4대 손꼽는 경승지로 지적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역사문화 경승지이다.

 

 

 

 

 

 

 

 

 

 

 

 

석천게곡에 있는 석천정사는

충재의 큰아들이며 조선 중기 문신인 권동보가

초기 군수로 임명되어 오면서 1535년에 지은 정자이다

 

석천계곡 주변에는 아름다운 송림과 수석 그리고

맑은 물이 흐르며 자연경관과 잘 조화로워서

뛰어난 명승지로 지정되었다

 

 

 

 

 

 

 

 

청하동천(靑霞洞天)은

하늘 위에 있는 신선이 노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기암괴석이 많은 석천게곡에 도깨비들이 몰려와

놀았고 이 때문에 석천정사에서 공부하는 서생들이

괴로움을 당하자 윗글을 써서 도깨비를

쫓아 냈다고 전해진다.

 

 

 

 

 

 

 

 

 

 

 

청암정/석천계곡

경북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산131번지 외

054-679-6114

 

 

 

 

 

 

 

 

 

 

2014, 01, 05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