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여행/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님의 침묵」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지 설악산 백담사

내설악 힐링여행/문화재답사/설악산 백담사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님의 침묵」과 함께하는 설악산 백담사

 

신라 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졌지요

전설에는 설악산 대청봉에서 백담사까지

작은 담이 100개가 있는 자리에 사찰을 세운 데에서

백담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1988년 12월부터 2년 동안 전직 전두환 대통령이

머물게 됨에 따라서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백담사 솟을문

 

백담사는 근대에 이르러서

한용운 선생이 머물면서 불교 유신론과 십현담주해 「님의 침묵」을

집필하는 장소가 되었고 만해 사상의 고향이 되었다

 

 

 

 

 

 

 

 

백담사 입구부터 용대마을까지 편도 7km 구간을

편도요금 2,300원씩 30분 간격으로 버스에 37명이

탑승한 후 운행하기에 참고하세요

 

백담사로 오가는 아름다운 계곡을 즐감하려면

걸어서 보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지만

시간도 문제이지만 힘도 많이 들기에

잘 판단하세요

 

 

 

 

 

 

백담사로 들어가는 영실천 수심교 아래에는 수많은 사람이 다녀가면서

정성 들여 기도하고 소원을 빌면서 쌓은 돌탑이 있다

영실천에는 많은 돌이 있으므로 기념으로 돌탑을 쌓아 두고서

소원을 비는 것도 추억이 되겠어요

 

 

 

 

 

 

백담사 입구 수심교에서 바라본 백담사 전경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등의 사물을 봉안한 범종각

 

 

 

 

 

 

만해 한용운 선생의 흔적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만해기념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시비와 흉상이 백담사 경내에 나란히 서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

 

 

 

 

 

 

 

님의 침묵

 

 

 

 

 

 

백담사 극락보전에 주불로 봉안되어 있는

목조 아미타불은 조선 영조 24년(1748)에 조성되었고

그 속 복장유물 가운데 하나인

만자 소화문 황단삼화장 저고리 1점이며

보물 제1182호로 지정되었다

 

 

 

 

 

 

 

나한전과 안에는 석가삼존상을 중심으로 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석가여래 삼존불상 좌우와 뒤쪽에는 1960년대에 조성한 18 나한상을 비롯한

500나한상, 시봉, 신장 등이 모셔져 있다.

 

 

 

 

 

 

 

극락보전 뒤의 산령각과 산신탱

설악산의 산신이 그 어느 산의 산신들보다 격이 높자고 하여

산신각이라 하지 않고 산령각이라 편액 하였다 한다.

 

 

 

 

 

 

중앙은 극락보전이고

왼쪽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머물던 장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배생활을 한 화엄실 내부

이불과 여러 벌의 옷 그리고 그동안 사용하던 생활용품이 전시되었다

 

 

 

 

 

 

백담사에서의 모습을 담은 사진

 

 

 

 

 

 

 

1991년 증축 불사 때 본래 대웅전이었으나

지금의 극락보전으로 편액을 바꾸고 편액의 글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글씨이다.

 

 

 

 

 

백담사의 중심 전각인 극락보전에는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를 이루고 있다

 

이 삼존상은 조선 시대 후기에 봉안한 것으로서

복장유물(보물 제1182호)은 만자소화 무늬의 삼화장저고리는 1748년(영조 24)

저고리로서 상태가 매우 아름답고 색상이 선명하며 바느질 상태가 고르다.

 

 

 

 

 

 

 

백담사 극락보전 정문의 볼수록 아름답게 조각된 꽃 창살

 

 

 

 

 

백담다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지붕이 이채롭다

 

 

 

 

 

 

 

 

사찰의 다원에서 여유롭게 맛을 음미하는 순간이 행복하였다

 

 

 

 

 

 

설악산 백담사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746

033) 462-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