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힐링여행/구절초와 산국 등 들꽃축제로 관광명소가 되는 아를테마수목공원

화천 힐링여행/아를테마수목공원/산국, 구절초 들꽃축제

 

 물의 도시 화천은 산천어 축제로 세계적인 이름을 떨치는데

이번에는 IFEA(세계축제협회)가 강원도 화천을

세계축제도시로 선정하였다고 발표를 하였지요

 

이곳 화천에는 겨울철의 산천어축제 말고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통틀어서 사계절 내내

보면 볼수록 그토록 아름다운 들꽃이 피어나는

거례리 아를테마수목공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2일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약 3만 평의 넓은 아를테마수목공원에서

산국차 만들기와 국화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면서

자연을 즐기는 축제에 참여해 보자고요

 

 

 

 

 

 

 

 

화천군 하남면 북한강 변 아를테마수목공원에서 계절별 8종류의 들꽃

(구절초, 산국, 코스모스, 해바라기, 프록스, 백일홍, 라벤더 등)을 조성하고

축제 기간에는 구절초와 수국, 코스모스 등이 만발할 예정이고

가수 해와달의 축하공연과 산국 비누, 방향제, 산국꽃 차, 산국 족욕 등

여러 가지의 체험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물의 도시 화천은 지금 세계적인 축제도시로 선정되어서

사시사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를 제공해서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봉평과 이효석 선생이 생각나고

우리의 건강에 좋은 웰빙의 메밀 음식을 먹고 싶네요

이효석 선생의 표현대로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메밀꽃밭입니다

 

 

 

 

 

 

 

 수령 백 년이 넘는 느티나무로서 일명 사랑나무

춘천댐이 건설되기 전에는 이곳이 마을이었고 느티나무 아래의 물속에는

규모가 큰 교회가 있었으며 사진의 느티나무만이 물에 잠기지 않았다 합니다

물속에 잠긴 마을 사람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은 이 사랑나무 아래에서

옛 추억을 이야기하는 만남의 장소이자 화천의 관광명소로 태어나고 있답니다

 

 

 

 

 

 

예로부터 들국화로 널리 알려진 구절초는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우리나라 꽃이며 한약재로도 사용해 왔으며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고 음력으로 9월 9일이 되면

9마디가 된다 해서 구절초라 한다네요

 

 

 

 

 

 

 

 

 

 

 

 

 

  구절초와 함께 냄새를 맡아보면서 향긋한 냄새가 나는지 귀여운 어린이 표정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는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르고

보통 6월부터 10월까지 피며 꽃말은 순정, 애정, 조화를 뜻한다

 

 

 

 

 

 

 

 

 

 

 

 

 

 잘 가꾸어진 산책로에는 귀여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도 참 좋아요

행복한 가족단위나 사랑하는 연인끼리의 데이트는 더욱 좋구요

 

 

 

 

 

 

 

 꽃망울을 터트리기 직전의 산국

들꽃축제 기간 동안에는 구절초와 산국이 만발하여서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아주 환상적인 분위기와 들꽃의 향기가 온통 북한강 변을 뒤덮을 예정으로서

노란색의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서 꽃으로 술을 담기도 하며

두통, 현기증, 안질 치료에 쓰이기도 하는 순수한 사랑의 꽃말이다.

 

 

 

 

 

 

 

 노란 색깔의 산국이 만개하였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 마음이 두근거리고 향기에 취할듯합니다

 

 

 

 

 

 

 

 

 예쁜 색상의 꽃이 백일동안 핀다 해서 백일초라고도 하는 화사한 백일홍

꽃 수술이 갈라지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네요

백일홍은 주황색, 분홍색, 노란색 등이고 녹색과 하늘색은 없다네요 

백일홍이 꽃망울부터 만개하였을 때를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세요

 

 

 

 

 

 

 

 

 

 

 들꽃축제를 맞이하기 위하여 마지막 백일홍 등을 정비하고 가꾸느라

손길이 바쁩니다

 

 

 

 

 

 

 

 

 6~7월경에 빽빽하게 무리 지어 피는 산국은 추위에 약하고

관상용으로 널리 쓰이며 꽃이 피면서 곧 떨어지는 초록색으로 피어서

분홍색이나 하늘색으로 변하는 수국이다

 

 

 

 

 

 

 

 오일과 방향제로 많이 알려진 그래서 더 유명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

색깔은 물론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보랏빛의 황홀함에

마음을 빼앗기는 여인이 많다지요^^

 

 

 

 

 

 

 

 

 

데이트하기 좋은 화천^^

 

 

 

 

 

 

 

 

 

 

 아를테마수목공원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033) 442-1100. 441-5959

 

 

 

 

 

 

 

 

 

 2013, 10, 01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