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서산여행/하루에 두 번씩 물 위로 뜨고 낙조가 일품인 신비스런 간월암

윤 중 2013. 7. 26. 05:59
728x90

서산여행/낙조명소/간월암

 


하루에 두 번씩

 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고

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는

서해의 낙조 중 빼어난 장관으로 사진작가는 물론이며

환상적인 바다 풍경이 여행객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신비스러운 암자이자 명소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이며

서산 9경 중 제3경에 선정되었고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 부르기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에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인기리에 열린다.

 




 간월암(看月庵)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있는 암자로

마침 바닷물이 빠져서 걸어서 간월암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간월암 인근에는 일몰 등의 풍광이 아름다운 건 기본이고

어리굴젓 등의 먹거리에 대한 인기가 많아서 

 항상 여행객의 발길이 끊기질 않기에 해산물 관련 식당들도 즐비하다.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보낸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 하며

국내 천하일미를 자랑하는 어리굴젓과 영양 굴밥 등이 이어오는 서산은

간월도 입구에 세워진 어리굴젓 탑이

우리나라 최초의 음식물을 주제로 한 기념탑이며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 부르기군황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밀물 때에

이 기념탑 앞에서 성황리에 열립니다.

 

 

 

 

 

 

 

 

하루에 두 번씩

물이 들어오면 간월도는 섬으로 변하고

물이 빠지면 걸어서 들러갈 수 있는 신비의 섬인 간월암의 모습을

앞뒤의 방파제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전후좌우로 간월암을 살펴보고 사진으로 남겼으니

이제는 윤중도

 간월암으로 건너보는데요 

 밀물과 썰물이 6시간마다 바뀌니

너무 지체하다 보면 섬에서 나오질 못합니다

 

 

 

 

 

 

 

간월암 대웅전 

 서산 간월암 목조보살좌상은 나무와 종이로 틀을 제작한 뒤

금칠을 입힌 불상으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되었다.

 

 

 

 

 

 

간월암 용왕단

 

 

 

 

 

 

간월암 산신각 

민간신앙에서는 토속신인 호랑이를 산군으로 모시기 때문에 

 산신은 언제나 호랑이를 거느리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간월암 지장전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이다.

공사 중인지는 몰라도 지붕이 다른 건물하고는 다르네요 

 

 

 

자세히 볼수록 재미있는 모습의 부처상 

 

 


 

 

 

간월암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041-664-6624

 

 

 

 

 

 

 

 

 2013, 07, 26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