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여행/짜릿하고 스릴넘치게 바다를 나는 제주제트보트

윤 중 2013. 4. 3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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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수상레저/제주제트보트

 

 

사면이 바다인 제주도는 수상레저 스포츠의 천국이지요

쾌속 질주하는 제트스키는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 스릴 만점과

만에 하나 스트레스가 있다면 그야말로 확실하게

풀어주는 해양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천혜의 자연인 제주도 앞바다에서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제트보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을 위해서 우비와 구명조끼를 입고

360도 회전 또는 전속력으로 질주 시 주의사항 등을 간단하게

교육받은 후 설레는 마음으로 승선합니다

 

 

 

 하늘을 나르는 듯하는 쾌속 질주하는 제주제트

 360도 급회전과 지그재그의 모험적인 항로 그리고

파도가 제주제트 바닥에 맞닺는 굉음에 놀랄 수 있는 숨 막히는 쾌감

 제주제트의 속력은 40노트(80km)의 속도로 달립니다

 

 

 

 여유로운 요트투어도 좋겠지만

이번에는 제주제트로 신 나게 스트레스를 한 방으로 날려버리겠습니다

 

 

 

 우리가 승선할 제주제트

승무원을 제외하고 10명 이상이 탄 거 같았어요

 

 

 

 

 운항 중에는 운전하는 사람이 하늘을 향해서 손을 돌리면

그 자리에서 360도 회전함을 뜻하는 표시이므로

각자 손으로 손잡이를 꽉 잡아서 본인의 몸이 흔들림을 방지해야 합니다

 

 

 

여유 있는 일행의 V 표시와 미소 

 

 

 

 저 멀리에서는 또 다른 제주제트가 우리를 향해서 지그재그로 달려옵니다

 

 

 

 

 커다란 카메라는 분실 또는 바닷물에 젖을 우려 때문에 지참을 못하게 하지만

이럴 땐 윤중의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똑딱이가 맘에 드는데요

 한 손으로 몸을 지탱하면서 손잡이를 잡고...

 한 손으로는 상대방의 제주제트가 달리는 모습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오키

 

 


 

 거친 파도를 고속으로 질주하면서 우리의 앞을 출렁이는 물결로 만드는군요

 시러

 

 

 

 

 잠시 정지한 상태에서 한숨을 돌리고 여유롭게 한 장 담아봅니다

 

 

 

 

 지그재그로 돌고 도는 우리의 제트보트 때문에 물결치는 것이 보이시지요

둥글고 하얀 색깔의 건물은 제주 하얏트호텔입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전체 샷 한 방 날려줍니다

 혹 사진에 본인의 얼굴을 가려야 한다면 빨랑 연락주세요

사진을 바로 내리겠습니다^^

 

 

 

 

중문단지의 둥근 건물이 ICC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이던가요?

제트보트에 탕 관광객이 괴성을 지르면서 난리법석입니다 ㅋㅋㅋ

 

 

 

 얏호!!!

신 난다^^

 Hi

 

 

 처음 들어보는 누구의 괴성과 함께 제트보트는 신 나게 달린다

 

 

 

주상절리대에 여행 온 사람들과도 손짓으로 흔들며 인사를 나눕니다



 

 

 주상절리(columnar jointing)는 화산폭발 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4∼6각형 등

다면체 물기둥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화성암이 급히 냉각하여 수축할 때 생긴 틈을 절리(joint)라 하며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장주상(긴 기둥 모양)

을 이루는 절리를 말합니다

 

 

 


 

 임산부는 안전상 이용하실 수 없답니다

 다음에는 파라세일링 보트에 도전하고 싶네요

 

 

 

 

  신 나게 또 타고 싶다  

 

 

 

 

제주제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18-6

064) 739-3939

 

 

 

 

 

2013, 04, 30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