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행/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는
각각 100m 길이의 잔줄 70가닥을 엮어
중줄 3가닥을 만들고 이 중줄 3가닥을 모아 줄틀을 이용해
지름 1m가 넘는 큰 줄을 만들어서 길이 200m, 지름 1m, 둘레 1,8m,
암줄과 숫줄을 합하여 무게 40톤에 이르는 거대한 줄을 시연장까지
1, 2km를 관광객이 함께 옮겨오고 수상, 수하 양 팀으로 나뉘어서
승패를 가리는데 수상이 이기면 국태민안이요, 수하가 이기면
시화연풍(시절이 평화롭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으로
모두가 승자가 되는 그야말로 장관인 국민대화합의 장으로
여러분을 정중히 모십니다^^
길이 200m, 지름 1m, 둘레 1, 8m, 암줄과 숫줄을
합하여 무게 40톤에 이르는 거대한 줄을 이용하여서
줄다리기를 통한 국민대화합의 축제가 이루어진다.
기지시줄다리기를 위해서 길이 200m, 지름 1m, 둘레 1, 8m, 암줄과 숫줄을
합하여 무게 40톤에 이르는 거대한 잔줄을 꼬기 위하여서는 줄 꼬기 막대를
이용하고 25m의 작은 줄 4개를 이어 100m 만들고 이를 210개 만든다.
잔줄 70가닥을 합한 길이 100m 길이의 중줄
중줄과 큰 줄을 꼬는 데 사용하는 줄틀은
3개의 굴레 통에 각각 100m 길이의 잔줄 70가닥을 엮어
중줄 3가닥을 만들고 중줄 3가닥을 모아 줄틀을 이용해
지름 1m가 넘는 큰 줄을 만든다.
남녀노소 막론하고 누구나 참여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만드는 체험에서
귀여운 꼬마들의 젖먹던 힘까지 애쓰는 예쁜 모습
이철환 당진시장이 기지시줄다리기 인간문화재인 장기천 님에게
격려를 하면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철환 당진시장 등 많은 자원봉사자가 거대한 줄을 꼬기 위한 줄틀을 이용한
힘을 모아주고 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땀 흘리는 모습이 안쓰럽지만
일사불란한 행동으로 작업은 잘 진행된다
중줄 3가닥을 모아 줄틀을 이용해 지름 1m가 넘는 큰 줄을 만든다.
영차~~
영차~~
온몸으로 힘을 쓰고 계십니다
참나무로 만든 견고한 줄틀은 햇볕에 노출되면 갈라지므로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하여 틀 못이라는 기지초등하교 정문 앞의
연못 속에 보관하다가 사용하기 직전에 꺼내어서 햇볕에 말린 후
사용하는데 오래된 줄틀 중 100여년된 줄틀도 있다고 하더군요
"500년 역사가 꿈틀거리는 역동의 용트림"
의여차!! 줄로 하나 되는 세상!!
전국을 넘어 국제적 행사로 도약하는 축제
2013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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