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여행/국내유일의 피라미드형 구형왕 돌무덤 - 산청 전 구형왕릉

경남 산청여행/문화재답사/산청 전 구형왕릉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돌무덤으로 가락국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은

김유신의 할아버지입니다

 

구형왕(제위 521~532)은 신라의 법흥왕에게 땅을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구형왕릉 앞에 전(傳)자가 붙은 것은

구형왕릉이 왕릉인지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자료가 없어서 왕릉으로 전해져 온다는 뜻입니다.

 

 

 

층단(層段)을 이루는 방형(方形)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경사면에 축조하였다.

  전면은 7단을 이루고, 후면으로 갈수록 경사져서 층의 높이에 따라 체감되고 있다.  

 꼭대기는 타원형으로 되었고 전면 중앙에서의 전체 높이 7.15m이며,

 제4단 동면에 너비 40cm 내외, 높이 40cm 내외, 깊이 68cm

내외의 감실이 있으나 용도는 알 길이 없다.(제214호)

 

 

 

 

 

신성한 곳을 들어갈 때는 꼭 거치는

 홍살문을 통해서 구형왕릉으로 들어간다

 

 

 

 왕릉으로 들어가는 솟을대문은 들어갈 때는 오른쪽 문을 이용하고

나올 때는 왼쪽을 이용하며 가운데 문은 영혼이 드나드는 곳이기에 닫혀 있다.

 

 

 

 

 

 

 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오는 돌무덤으로

7단으로 쌓여있다

왕릉 주변에는 등나무와 칡넝쿨이 뻗지 못하고

새들도 왕릉 위를 날지 않으며

낙엽 또한 떨어지지 않는 신비함이 있다.

 

 

 

 

 

왕릉의 좌우에는 문인석과 무인석이 한 쌍씩 배치되어 있으나 

 이 석물들은 근래의 작품으로 돌무덤과는 시대적 차가 많다.

 

 

 

석등 

 

 

 

가락 국호왕릉(駕洛國護王陵) 석비

왕릉의 석비치고는 좀 초라해 보인다

 

 

 

 

 구형왕릉 옆에 있는 제실로 이용되는 전각

 

 

 국내 유일의 피라미드형 왕릉   

 

 

 

 산청 전 구형왕릉 (山淸 傳 仇衡王陵)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산 16

055) 970-6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