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강원도 양구여행/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추억의 오미마을 생태체험

윤 중 2012. 7.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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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여행/체험과 추억여행/오미마을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인 강원도 양구는

수도권에서 금강산 가는 길의 최단거리에 있지요

 

생태관광의 도시인 양구에는 두타연, 수입천, 파로호, 소지섭 길 등과 

제4 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을 포함해서

DMZ 등을 돌아보는 1박 2일의 단체여행입니다

 

마침 양구군 방산면 방산초등학교 오미분교장은 학생 수의

감소로 폐교하였는데 마을에서 임대하여 리모델링한 후

체험장으로 활용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숙박 겸 체험하러 예약하였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청정의 계곡물에서 천렵(川獵) 비슷하게 더위를 피함은 물론

물고기를 잡으며 맛나게 영양보충까지 하니 그야말로 일거삼득이지요

 

 

 

 

양구군 방산면 방산초등학교 오미분교장은 7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나 

학생 수의 감소로 2004년 학교를 폐교하고

지금은 방산면 오미리에서 시설을 임대하여 지역주민의

문화복지시설로 임대하여서 리모델링 후 생태체험관으로 운영 중에 있어요

 

 

 

 

 

향토유뮬관은 시간관계상 안에는 돌아보질 못했네요 

 

 

 

 

 

 청정의 양구에서 재배하는 채소로 맛깔스럽게 만든 밑반찬

생돼지고기를 구워서 먹는데 그리 많은 반찬이 필요 없지요

 

 

 

 

 

 

 강원도 양구에서 기르는 청정의 흑돼지를 구이로 포식합니다

활성탄이나 성형탄이 아니고 직화구이에 최고의 맛을 낸다는 참숯불 구이랍니다

 

 

 

 

 

 

 얼마나 오랜만에 횃불을 밝히면서 냇가의 고기잡이를 하는 풍경인가요

고기도 잡고 물장구도 치고 이렇게 물놀이를 겸해서 피서하기에 아주 제격이더군요

사실 우리는 민물고기를 많이도 잡을 수 있었지만

다음번에 오는 관광객을 위해서 남겨두고 일부만 잡았어요

 

 

 

 

 

 

 

이름은 몰라도 이리도 큰 고기가 잡히기도 합니다

 

 

 

 

 생각같아서는 초고추장에다가 푹 찍어서 그냥 먹고 싶은데 ㅎㅎㅎ

 

 

 

 

 

 

  진정으로 얼마 만에 먹어보는 추억의 향수 어린 옛맛을 느껴보는 맛인가?

일행이 모두 죽어도 모르고 혼자서도 먹을 고소하고 담백한 튀김의 맛입니다

 

 

 

 

 

 

 옛적의 교실을 반으로 나누어서 한 칸씩 리모델링한 숙소동의 내부는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되겠지요^^

널널한 시설 규모와 깔끔하고 청정의 맑은 공기 그리고

조용한 시골에서 꿈나라 여행의 가뿐한 기분을 만끽했어요

 

 

 

 

 

 평소에 아침은 반 공기만 먹었었는데...

어찌나 구수하고 입에 착착 달라붙으면서 맛나는지

윤중이 근래 보기 드물게 두 번씩이나 먹었다는 거 아닙니까^^

 

 

 

 

 

체험관 책임자와 마을 이장님

너무나 헌신적이고 추억어린 체험에 우리는 기분 이었어요^^

 

 

 

오미마을 생태체험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 237

033) 481-6403. 010-6373-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