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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여행/임진왜란과 일제 식민통치를 기억하는가? - 통한의 칠천량해전

윤 중 2012. 4.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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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량해전(漆川梁海戰)

 

거제(巨濟)는 한자를 풀이하면 크게 구한다는 뜻이다

첫째는 성웅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의 첫 승첩인 옥포대첩이고

둘째는 6, 25 한국전쟁 때는 피난민 1만 5천 명의 구제와

 17만 명의 포로를 수용한 것이며,

셋째는 1990년대 IMF 사태 때 거제의 조선사업이

침몰하는 한국경제를 살렸다는 것이다.

 

1597년(선조 30)에 발생한 정유재란 중

원균(元均)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왜놈 수군에게 패한 해전으로

배 160여 척을 잃었고, 군량미 200석이 불에 탓으며

죽은 수군은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많았고

이 해전으로 3도 수군통제사인 원균과 전라 우수사 이억기,

충청수사 최호가 전사하였다.

 

이에 백의종군하던 이순신을 전라좌수군절도사 겸

3도 통제사로 임명하고 충청수사로 권준을 기용하고

전라우수사에 김억추를 임명했다.

(다음 백과사전)

 

 

 

 

 

 

 칠천량해전에서 수많은 수군을 잃었고 

거북선 등의 물자에 대한 손실이 매우 많았다.

 

 

 

 

 

 

 

 칠천량해전 비

 

현재 거제도의 북쪽 끝부분에서 약 430m 떨어진

이곳에 칠천량해전공원이 조성 중이다.

 

 

 

 

 

 

 

 

 지금은 칠천교 다리가 놓여있어서 섬 중의 섬이 아닌

육지와 연결이 되었다.

 

 

 

 

 

 

 

 거북선이 침몰했을 가능성이 큰 남해의 칠천량해전지를

어느 곳인지 탐사가 시작 된다 합니다.

 

 

 

 

 

 

 

 수많은 기념비

 

 

 

 

 

 

 거제 맹종죽테마공원이 바다 건너 왼쪽으로 보입니다

 

 

 

 

 

 

 

 

칠천량 해전의 가슴 아픈 역사를 무릎을 꿇고 통곡하는 것인가?

 

 

 

칠천량해전 공원

경남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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