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제주도

제주도여행/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인 생각하는 정원

윤 중 2012. 2. 2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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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불린다

 

한 농부의 영혼이 깃든 「생각하는 정원」은

세계에 단 한 곳이고 돌과 나무로 만들어진 지상낙원이며

세계명사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원이다

 

1992년 개장한 생각하는 정원은

제주 화산석으로 쌓은 돌담과 아름다운 인공폭포,

2,000여 점의 분재와 500여 종류의 정원수,

연못 위의 화려한 비단잉어 등이 조화롭게 만들어져

 그야말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정원이다.

 

 

 

생각하는 정원 내의 유일한 식당으로서

제주 흑돼지불고기, 제주바다특선, 감귤탕수육 등

제철음식으로 구성된 녹색뷔페식당이고

국제회의가 가능한 세미나실, 소회의실,

야외 파티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분재의 종류는 소재의 크기에 따라서 수고가 1m 이상 되는 것을

대분재라고 하며, 나무의 높이가 20~60㎝는 중분재, 

10~20㎝를 소품분재 또는 미니분재라 한다.

 

 

 

 

우리나라 애국가 2절의 첫 부분에 등장하는 "육송"이다

표피가 두텁고 곡선미가 있으며 잎은 가늘고 부드럽다.

 

 

 

 

제주의 화산석으로 쌓은 아름다운 돌담과 탑

 

 

 

 

묘하게 생긴 수석

 

 

 

 

모과나무

표피가 강인한 모습을 연상시키고 분재로는 주목받지만

많은 손질이 필요한 수종이다.

 

 

 

 

제주혹느릅

제주의 산기슭 및 산골짜기에 자생하는 낙엽교목이고

표고 100~500m에서 자생하며 오래된 나무는 아니어도

고목의 자태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주위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인공폭포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빈다

첫 번째 동전은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두 번째 동전은 서로 진실할 수 있게 해달라고

세 번째 동전은 평생을 함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면서 가운데로 던진다^^

 

 

 

형님 이게 먼나무요?

응... 그거 먼나무야^^

맞아요 이름이 먼나무가 맞거든요 ㅎㅎㅎ

좀감탕나무라고도 하고요

제주도 남사면의 해발 400m 이하의 계곡이나 난대림 속에

드물게 자라며 서귀포시청 뜰에 자라는 것이 제주도에서 가장 크다.

 

 

 

 

 

 

해송

한국의 솔은 흔히 부르는 소나무(육송)와 곰솔 두 종류로 크게 나뉜다

곰솔은 해송이라고도 불리며 해안의 바람 및 소금기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걸쳐 해안 일대의 산기슭에서 성장한다.

 

 

 

 

돌과 붙은 느릅나무

원래 자연적으로 돌을 껴안고 자란 나무이고

분재로 가장 인기가 많은 품종이 바로 이 황피느릅나무이며

소나무처럼 줄기의 껍질이 덕지덕지 붙은 모양새가

오래된 나무가 아니어도 고목을 느낄 수 있답니다.

 

 

 

 

 

 

 

거북 모양의 커다란 바위

 

 

 

 

 

 

주목

나무껍질의 색이 붉어서 주목이라 한다.

주목은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을 사는 나무라 하며

뿌리가 가늘고 물을 흡수하는 양이 적어 빨리 성장하지 못하고

더디게 성장하는데 목질부가 매우 강하고 수령이

천 년에 이른다고 하며 나무 중의 왕자로 불린다.

 

 

 

 

 

너무나 아름다운 색깔의 비단잉어

 

 

 

 

 

생각하는 정원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534

064) 772-37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