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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여행/신라 말기에 조성된 충주 누암리고분군

윤 중 2011. 9.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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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누암리 고분군(忠州 樓巖里古墳群)

 

신라 말기에 조성된 이 고분군은 신라 진흥왕이

충주지방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후 중원소경을 설치하고자

귀족들을 이주시켜 한강유역을 경영하고자 하였던 사실을

증명하는 유적으로서 누암리 일대에만 230여 기의 고분이 있다.

 

발굴된 26기의 고분 가운데 주류를 이루는 것은

굴식 돌방무덤이고 앞 트기식 돌덧널무덤 2기,

소형의 구덩식 돌덧널무덤 3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외방 무덤임이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로는 짧은 굴다리접시, 바리, 합, 항아리 등의

후기 신라양식 토기류와 쇠손칼, 덩이쇠, 등의 철기류,

청동제 띠 끝장식, 금동제 귀고리 등의 장신구류, 가락바퀴 등의

토제품이 있다.

(사적 제463호)

 

 

충주 누암리 고분군의 모습

 

 

 

 

 

 

 

 

 

 

 

 

 

 

 

 

 

 

 

 

 

 

 

 

충주 누암리 고분군

충북 충주시 가금면 누암리 산 41

043) 850-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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