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충북 충주여행/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품질 대상 - 충주사과

윤 중 2011. 9.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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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사과하면 충주" 

"충주 하면 사과"가 생각납니다

 

충주지역의 사과는 내륙산간지로서 일조량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며 빨갛게 익은 빛깔, 향기,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많이 얻고 있지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단위과실 최고 품질 평가회에서

충주 장병준 씨가 재배하는 사과가 대상을 차지했다지요

 

맛있는 사과는 살짝 두드렸을 때 금속성 소리가 나고

과육이 탱탱하며 묵직한 것이 좋다는군요

 

 

 충주사과

따사로운 햇살아래 빨갛게 익어가는 탐스러운 충주사과 

 

 

 

 

 충주시내의 가로수는 사과나무이다

이렇게 탐스럽도록 익어가는 사과가 많기에 도로를 오가는 이의

마음까지도 푸근하게 해줍니다

 

서울의 청계천에도 충주사과나무를 심어 뒀지만

관리가 잘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이고

밤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전해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심신을 상쾌하게 할 뿐 아니라 위의 활동을 촉진 시켜

소화흡수를 돕는 등 하루의 에너지원이 되나

사과는 성질이 차고 섬유질이 많아 장을 자극하여

배변과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밥에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뱃속이 불편해서 잠을 푹 잘 수 없게 될 수도 있답니다.

 

 

 

 

 

미국 속담에는

"하루 한 알의 사과를 먹으면 병원과 멀어진다" 라는 말이 전해오지요

 

 

 

 

 충주시내의 어디를 가더라도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를

항상볼 수 있답니다

 

 

 

 

 충주시 사과연구소에 만들어 놓은 조형물

크게 한 입 물어서 먹고싶네요 ^^

 

 

 

사과 모형의 세면대

손을 씻으면서 묘한 기분이 들고 좋았어요

 

 

 

 

유기농 사과재배를 시험하는 이곳은

떨어진 사과와 무수히 많은 잡초를 토끼기 뜯어 먹으면서 자란다는군요 

그러니

사과를 활용하는 친환경 사과 재배라는 뜻입니다

 

 

 

 연구소 내의 시험재배중인 사과의 종류가 무수히 많더군요

 

 

 

 

 스마트폰 크기의 사과

 

 

 

 

 

 

 

 500원 동전 크기로 작은 충주 소과

 

 

 

 

 

 50원 동전 크기의 사과

 

 

 

 

 

 

 

 윤중의 왼손 주먹 크기만한 사과도 있어요

요즈음 독도를 지네꺼라고 생트집으로 우기는 쪽바리가 옆에 있으면

왼손 주먹으로 한 방 날리고 싶은 심정이 부글부글합니다

오른손을 쓰면 119를 부르는건 당연하고 

 한동안 꼼짝 못하기에 더 큰일나지요 ㅋㅋㅋ

 

 

 

 

 

 

 

충주 농업기술센터 과수연구과

충북 충주시 봉방동 87-1

043) 850-3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