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사계절 내내 푸름을 간직한 천연의 해송휴양림에서 지내고싶다^^

윤 중 2011. 7. 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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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리산 자연림휴양소

충남 서천의 희리산(329m)과 문수산(311m) 사이에 있는 자연휴양림은

 1998년에 개장하였으며 사계절 내내

산 전체가 해송의 푸른 생명력이 가득한 천연림으로서

 

 1일 최대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답니다

 

아쉽게도 여건상 숙박은 하지 못했지만, 도보로 주위를 산책하면서

 살펴보는데 그친 걸 아쉽게 생각합니다

 

 

 

 

 

하늘을 빼곡하게 채운 해송에서는

 피톤치드와 테르덴 등의 물질이 풍부하게 나와서

상쾌감과 기분전환은 물론이고 심신을 풀어준다지요^^

 

 

 

 

 

 여유로운 시간이라면 숙박을 하면서 간단한 등산 그리고

간편한 복장으로 주위를 산책하면서 산림욕을 만끽하고 샆은데,,,

 

 

 

 

 

 

 가격은 생각보다도 훨씬 저렴하지만 추첨제를 통한 예약인지라 

그것이 쉽게 당첨되는게 아니지요ㅜ.ㅜ

 

 

 

 

 

별꽃처럼 활짝 핀 산딸나무 꽃

열매가 익으면 딸기처럼 생겨서 산딸나무라 부른데요

여기에서 "딸"은 "딸기"를 뜻한답니다^^

 

 

 

 

 

 

 전기, 온수의 사용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을 지나서

야영테크를 사용한 복합 야영시설은 물론이고 별도의 텐트를

칠 필요가 없는 몽골텐트장도 있어서 이용객들의 인기가 많은 휴양림이다

 

 

 

 

 

 

 물놀이장이 마련되어서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9일과 10일에 주말 운영 후 7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 하더군요 

 

성인풀장 1개소와 유아풀장 1개소, 미끄럼틀,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어서 고객의 다양한 휴가공간을 제공합니다

 

 

 

 

 '사람이 고칠 수 없는 병은 자연에 맡겨라" 라고 한 말이 있듯이

 우리의 몸에 좋다 하는 피톤치드는 하늘이 준 최고의 의사임이 틀림없다

해송의 울창한 숲 사이로 통나무로 지은 숲 속의 집과

산림욕을 통해서 도시의 매연 그리고 공해로 찌든 몸을 새롭게 재충전하세요

 

 

 

 

 

 

 60여 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수련장에서는

단체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1급수, 즉 깨끗한 시냇물이나 맑은 계곡같은 곳에서만 산다는 가재를 잡았다고

기뻐하는 초등학생의 맑은 표정과 자랑이 대단합니다

이렇게 직접 가재를 잡은 추억은 오래오래 기억되거든요^^

 

 

 

 

 표고버섯의 성장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학습 효과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려졌어요

 

 

 

 

 

 

통나무로 만든 의자에서 휴식도 취하구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산35-1

041) 953-2230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바로가기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