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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여행/ 짜릿하게 쾌감을 느끼며 하늘을 날다 - 짚 트랙

윤 중 2011. 6.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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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트랙(Zip-Track)

 

짚-트랙은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도르래(트롤리 Trolley)를 와이어에 걸고 반대편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담력을 키우는 공중 레저 스포츠이다

 

공기가 맑고 수려한 강원도의 인제 내린천 변 수변공원에서는

신종 공중 레포츠인 짚 트랙은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나는 듯

이동하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기에 래프팅 못지않은 인기로

주목을 받는 체험의 기회를 가집니다

 

 

 

 

 양손과 발 그리고 가슴을 쭉~펴고 머리는 뒤로하며 내린천 위의 하늘을

빠른 속도로 짜릿하게 새가 된 듯 착각하면서 날면

그간 쌓인 스트레스는 맑은 내린천으로 깨끗하게 씻는 기분이다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입장합니다

 

 

 

 

 어릴 적부터 모험심이 강한 윤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짚-트랙에 도전해요

 

 

 

 

 

 

 

 A 코스(349,5m)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기는

 간단한 초보자 중심의 체험코스로서 윤중은 패쑤^^

 

 

 

 

 B 코스(583m)는 4개의 구간과 단순히 장, 단거리와

내린천의 강을 건너오는 코스이기에 이 또한 통과

 

 

 

 

 A 코스(체험코스)와 B 코스(모험코스)를 합한

내린천 위를 날면서 왕복하는 그야말로 스릴넘치는

국내 최고의 도전코스(926m)로 의견일치를 봅니다

 

130Kg 이상은 탑승 제한이라는군요

윤중은 거기까진 아니랍니다 ㅋㄷㅋㄷ

 

 

 

 

70Kg의 성인 기준으로 150여 명을 버틸 수 있는 강도의

 12mm 굵기 와이어에 거는 안전장치로서 2,500Kg의 인장강도를 지녔다는군요

 

 

 

 

 

메인 줄의 파괴에 대비한 2차적인 가슴 줄인 안전장치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줄에 연결하는 캐리비너

 

 

 

 

 

 어려운 훈련이나 교육이 아니고 주의사항만을 잘 숙지하면서

간단히 낮고 짧은 연습용 코스의 체험을 마친 후

흔들거리는 지지대를 올라서

본격적으로 짚-트랙에 도전하기 전에 기념촬영 ^^

 

 

 

 

 

 도착지에는 이렇게 안전장치와 조교의 도움으로

즐거운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강 건너편의 출발하는 장소에서 준비 중

 

 

 

 

 

에메랄드 빛의 내린천 폭 길이 360m를 스릴 넘치게 건너갑니다

 

 

 

 

 

 나는 하늘을 날아간다^^

 

 

 

 

 

 산뜻한 포즈가 멋지네요 ^^

 

 

 

 

 

 윤중의 몸무게가 얼마인지는 극비사항이지만요ㅋㅋ

긴장된 표정이 역력하지만 거뜬하게 건너옵니다

 

 

 

 

 

 내린천 래프팅은 한강의 지류인 소양강 최상류로서

인제군 합강리 인북천과 합수하는 곳까지 약 70여Km의 구간을

내린천이라 하며 래프팅 코스는 내린천 궁동유원지와

원대리 수변공원에서 출발하여 밤골/고사리까지 6,2Km 구간을

2시간 30여 분 동안 체험하는 코스입니다

 

 

 

 

 

 

짚-트랙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204-17

(내린천 수변공원)

033) 462-0701

 

 

 여행블로거기자단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