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여행/물 위를 걸어서 기억에 꼭 남을 산소길

"강원산소길"

물 맑고 공기와 풍광이 좋은 화천이 빠질 순 없죠

 

제주 방언인 "올레"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는

걷기운동을 겸한 여행이 지속적으로 확산할 조짐이네요

 

그런 탐방로의 대명사격인 제주의 올레길을 본뜬

지리산의 둘레길, 전북 변산의 해변길, 강릉의 바우길,

,광주의 무등산 옛길, 전북 마실길 등등

 

지자체별로 '길 찾기"에 너무 열중이고

이름도 예쁘면서 다양합니다

 

두 다리가 달린 사람들은 자꾸만 바쁘게 걸어야만 한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려면 말이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걷기

걸을수록 뇌가 젊어지고, 걷는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걷기의 예찬론이 많지요 

 

윤중의 일행도 걸어봅니다 

 

 

 

 

맑고 검푸른 물 위를 걸어 보셨나요?

 

 

 

 

화천군 간동면의 화천대교에서부터 시작되는 산소길

아름다운 산소길은 약 8Km에 이릅니다

 

 

 

 

 

햇볕을 쨍쨍 내리쬐는 채소

어서 튼튼하게 자라서 윤중의 입속으로 들어오렴 ㅎㅎㅎ

 

 

 

 

 

가만히 살펴보니깐 우리는 거꾸로 가고있는 거 같군요

시작과 종착이 바뀌었다 이 말입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농작물이 말이 아닙니다

참 안타깝네요 ㅠ.ㅠ

 

 

 

 

 

 

뭘 봐!!!

우와~~

토종 한우다 ㅋㅋㅋ

 

 

 

 

 

 

산소길은 북한강의 물 위를 걷는 이색 장소입니다

 

 

 

 

바스락~ 바스락~

소리를 내는 낙엽길도 길어요

 

 

 

 

 

왼쪽의 아래에는 깊고 맑으면서 멍들은 듯 새파란 강물이 흐르고 있고

오른쪽은 깊은 산이더군요

 

 

 

 

 

색깔이 고은,,,

너 이름이 뭐니???

 

 

 

 

맞아요

그래야만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겠지요

 

 

 

 

 

물 옆의 숲길에는 밧줄이 쳐 있지만 한눈을 팔면 위험합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마시길,,,

 

 

 

 

 

 

앞으로 6Km 남았네요

 

 

 

 

 

 

다시금 생각하는 좋은 글귀입니다

 

 

 

물위를 걷는 기분 아세요?

아주 신기해요 ㅋㅋㅋ

글구

멋 쪄 부 러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자전거 동호회인가 봐요

넘 잼나겠다

  

 

 

 

 

저기의 강 위를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기분 좋게 걸었어요

또 또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