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BUNGEE JUMP)
번지점프는 남태평양에 있는 펜타코스트 섬 원주민들의
성인식과 얌 축제 기간에 벌어진 일종의 체력과 담력시험에서
유래되었다는데 일정한 나이가 되면 발목에 포도 넝쿨이나
나무줄기, 칡뿌리 등을 감고 높은 대나무로 된 탑에서
강이나 에어메트리스도 깔리지 않은 맨땅을 향해 지상의 2m 정도에서
멈춰지는 생사를 건 도전으로 강건하게 키우는 계기였답니다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X-game 리조트에 있는 내린천 번지점프는
내린천과 인북천이 만나는 지점의 수상 위에 타워 높이가 63m로 국내 최고로
세워졌고 번지점프 타워의 각도를 60도로 기울여서 안전도면에서도 월등한
국내 유일의 번지점프라는군요
담력과 스릴 넘치는 번지점프
함께 구경하시죠
하나의 줄에 목숨을 건 번지점프
젊음의 열정과 담력 그리고 체력을 측정하는 도전
우와~~
타워 높이가 63m이기에 위가 가몰가몰합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는 용기로 상기된 채
서서히 위로 이동해요
긴 숨을 쉬면서 기도합니다
강건한 체력과 담력을 시험하면서,,,
얏호!!!
성공이다^^
또 다른 사람의 번지점프 도전
아찔한 순간
물에는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기분이 어떠하신가요???
평생 처음 느끼는 쾌감을
직접 경험해봐 ㅋㅋㅋ
번지점프 바로 옆에 있는 인제 팔경의 하나인 합강정은
조그마한 정자 건물로서 숙종 2년(1676년)에 건립되었다
합강이라는 이름은 오대산 등에서 흐르는 내린천과 설악산 등의 인북천이
합류되어 흐르기 때문에 합강(合江)이라 불린 이름을 따서 불인 것이라 하며
이곳 번지점프를 구경하는 명당 중의 명당이랍니다
번지점프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204-17
(내린천 수변공원)
033) 462-0701
